우리는 대충 헤어졌다.
혜진인 나보고 잘해주라했지만 수인은 수인이지만..
사람일때는 어떻게 대할지 몰라 물아봤더니 그냥 웃게민 해주면 된다했다.
'..그니까..그렇게 웃게를 어떻게 만들라는건데..'
생각해보니 별에 비해 휘인이는 꽤 말하는거에 익숙하던데.. 수인학교다니면 괜찮아지겠지. 라고 마음을 다짐하는 용선이었다.
용선은 주로 친구를 정말 친한 몇명만 사귀고있어
친구같은 수인이 필요했었다.
별과 손을 잡으며 집으로 가니 별은 뭐가 궁금한지
이름을 불렀다
별: 주인!
용:응? 왜
별: 주인은 이름이 머야?
이름.. 안알려주었나..
용:난 용선. 김용선인데 왜? 궁금했어?.
별:아니이 주인은 내이름알구..난 모르구..
용:ㅋㅋ그래?
내심 서운했던 모양인가.. 입을 쭉 내밀고는 고개를 푹 숙였다.
....쓰다듬어보고싶다.
무의식적으로 별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었는지 별도 놀랐고 나도 조금 놀랐다.
별:응?//주인..
용:아 미..미안해!
별:..아냐.. 난..좋아..
용:??좋다구? 그치! 다행이다..
전에살던 멍멍이도 별 생각없이 쓰다듬었는데..
사람은 처음이겠지. 아니 애초에 용선은 누구를 사귄적도 없었다.
예전부터 공부만 하고 살아 주위에 용선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런걸 다 거절한 용선이었으니
좋아하는 사람도 없었고 좋아하는 감정도 없었다.
근데.. 이감정은 뭘까..
이 심장이 간질거리는 느낌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