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게 머야..? "
" 좋아해 지수야 "
" 너가 정한이 좋아하기 전부터 "
" ...에? "
" 아니다, 너 처음봤을때부터 "
" 웃는게 너무 예뻐서 반했어 "
" 갑자기..? "
" 너 힘들어하는거 못보겠어 그래서 어떨때는 정한이도 미워 "
" 진짜.. 좋아해 "
" ...나도 좋아 "
" 고마워.. 사랑해 지수야 진짜로ㅎ "
" 울지마 "
" 나 안울어 "
" 눈에 눈물이.. "
주르륵
" ..사랑해 "
" 나도 승철아 "
요즘 포타에 빠져서 보다가 과몰입해서 엄청 울고 하루동안 얼마나 봤는지..5시간쯤 봤네요 진짜 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