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무슨..."

"너도 나랑 똑같아"
"그게 무슨 소리야 알아듣게 말해"
"너..나랑 있을때 저 새끼 얘기 얼마나 많이 했는지 알아?"
"오빠 그건 그냥 동생같아서.."

"어..누나 저 먼저 가볼게요"
"아..그럴래? 잘가"

"넌 이상황에서도 쟤한테 인사를 하네"
"오빠 왜 그러는데 언제부터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럼..말을 하지 내가 좀 더 거리를 뒀을텐데"

"..내가 어떻게 그래"
"못할 이유도 없잖아"
"내가 오빠잖아"
"..뭐?"

"내가 오빠니까 참아야하는거잖아"

나한테 기대는 너한테 내가 기댈순 없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