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 -

- 혹시 롱패딩 판매자 분...?
- 네! 맞아요ㅎㅎ
- 오늘 직거래 하길 잘했네요.
- 그쵸~ 내일부터 비온대서...
" 아, 근데 롱패딩은 샀는데 판매자 분 번호는 어디서 사요? "
[냅다 번호도 사려는 엑셀 세게 밟은 구매자인 연준]
- 수빈 -

- 판매자님! 안녕하세요!
- 와... 안녕하세요!
- 절 왜 그렇게 빤히 쳐다보세요?
- 보조개가 예뻐서요!
" 보조개가 이렇게 예쁜데...번호 한 번 안 물어봐요...? "
[보조개 때문에 자존감 떡상과 떡락을 반복하는 구매자인 수빈]
- 범규 -

- 혹시 판매자 분...?
- 네 ! 맞아요 !! 그렇게 조심스럽게 안 물어보셔도 돼요 !
- 이 비싼 시계는 왜 파시는 거예요?
- 아...좀 TMI인데, 남자친구 선물 이었어요...ㅎㅎ
" 남자친구 선물 이었다뇨, 남자친구 선물이죠~ 여기, 남.자.친.구. "
- 태현 -

- 안녕하세요.
- 반지 구매자 분 맞으시죠?
- 네.
- 반지 상태 말끔해요! 잘 간직해주세요!!
" 아 잠깐만요. 반지 A/S 받아야 될 수도 있으니까, 전화번호 좀 주세요. "
[반지 낄 일도, A/S 받을 일도 없지만 자연스럽게 번호받는 구매자 태현]
- 휴닝카이 -

- ~....
- 혹시...몰랑이 인형 구매자 분...?
- 네! 저 맞아용!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너무 오래걸렸죠...인형을 빨리 드려야 했었는데!
" 아뇨! 인형보다 판매자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당!! >3< "
[귀여우면서도 적극적인 몰랑이 인형 구매자인 고딩 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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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고딩 휴닝 라임 쩔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