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 영화 속, 그 장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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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범규와 수업을 하는 날이다
나머지 수업이라도 해도 할 말이 없다..
지금까지 나머지 수업을 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했거든..
“ 최수빈 왔냐?? ”
최수빈은 평소랑 다르게
나랑 만날 때마다 일찍 오고 있다
정말 짱이다, 이러면 최수빈이랑 같이 갈
의향이 생기지~~
그렇게 나는 최수빈과 등교를 했고
교실로 들어가니 음악을 듣고 있는
최범규가 보였다.
최수빈은 잠깐 어디갔다 온다고 했고
나는 최범규 옆으로 가서 말을 걸었다.
“ 최범규 뭐하냐~~ ”
최범규는 음악을 크게 듣고 있었던 건지
내 말을 못 듣고 공부만 했다.
“ 최범규야..? “
내가 말하면서 그를 톡톡 건드니
최범규는 나를 보았고 이어폰을 빼고
나를 보며 대답했다.
” 어, 왔냐? 일찍 왔네 “
최범규는 나를 보며 대답했고
옆자리에 앉으라고 했다.
앉아서 최범규가 의자를 당기라고 했고
오늘 배울 수업을 조금만 미리 알려준다고 했다.
그렇게 나는 조회시간 전까지 최범규한테
수업을 들었고 수업을 들으니
아침이라 그런지 이해가 광장히 잘 됐다!!
아마도..
종소리가 나고 나는 자리로 돌아갔다.
자리로 돌아가서 수업을 들었는데
이게 뭐지? 집중이 하나도 안 되고
이해도 하나도 안 됐다.
이러면 안 되는데..
최범규가 설명을 잘 한 건가??
이런 생각 할 시간에 문제 하나 더 풀어봐야지
그렇게 나는 밥도 안 먹고 점심시간에 문제집을
풀었고 모르는 게 있으면 최범규 옆자리로 가서
물어봤다.
“ 하암.. “
공부를 열심히 들었지먼 이해는 안 갔다
어느 덧 수업이 끝나고 최범규랑 있는
수업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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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최수빈 시점

“ … “
최수빈은 교실에 남아서 엎드려서 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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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 최범!! “
” .. 따라 와 “
그렇게 나와 범규는 빈 교실에 가서
가방을 걸어놓고 책상에 앉았다.
책상에 앉으니 조용한 정적만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 나 뭐 잘못한 거 있냐..? ”
“ 없어, 책이나 펴 ”
그렇게 나는 최범규가 알려준 공부를 열심히 들었다.
열심히 들어도 이해는 안 갔지만.. 여기서 복습을 하면
이해는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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