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잘남 사이에 낀 썰 txt.

1. 존잘남 사이에 낀 썰

[HOT] 존잘남들만 카페에서 일하게 된 썰 txt. 

익명 | 202x. xx.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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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이 개미친 거 같음 하

그니까, 나랑 거의 친오빠 같은 친한 남사친 오빠가 있음. 내가 돈이 없다고 하소연을 ㅈㄴ 하니까 걔가 나한테 존잘 카페 사장님을 소개해줬거든? 근데 이게 적당히 잘생긴게 아니라 뭔 배우처럼 잘생긴 거야,, 알고 봤더니 우리 학교 졸업한 선배였는데 이미 유명했더라고,, 

아무튼 그래서 그 날 같이 술도 한 잔 하고 거기서 일하게 됐어

씨ㅂ 내 인생 드라마 같지 않냐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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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쓰니 계탓노,, ㅋㅋㅋ
↳ 쓰니 | ㄹㅇ 나 한 게 없는데,,

익명 | 쓰니야 자랑하는 거냐?
↳ 익명 | 자랑할 만한 거 같지 않냐?
↳ 익명 | ㄹㅇㅋㅋ 씨ㅂ 학교 선후배 존잘남? 개부러운거지
↳ 익명 | 그냥 쟤 질투해서 저러는 듯 ㅋㅋㅋㅋ

익명 | 혹시.. 그 학교 조각대학교 아닌가요..?
↳ 익명 | 나 조각대 다니는데 존잘남 없음
↳ 익명 | 2○학번 김○○ 선배 잘생겼다던데요?
↳ 익명 | 1○학번 김○○ 선배도 개잘생겼음
↳ 익명 | 조각대 다니는 새끼들아 여기가 에타냐?
↳ 익명 | 명문대 다니는 놈들이 얼굴도 잘생기면 개사기 아                  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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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민윤기, 나 돈 없어. 돈 줘. "

" 미쳤냐고, 나도 사회 초년생임. 돈 없어. 니가 나한테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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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장난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돈 달라는 얘기임. "

" 이 새끼가 드디어 미쳤나...? "

" 진심이라고, 월세 밀릴 거 같음 진심으로. "

" 아, 그럼 하나 소개시켜줘? "

" 뭘 소개시켜줘. "

" 아는 형 중에 조각대 졸업하고 카페하는 형 있거든. "
" 카페 집에서 멀지도 않고, 아마 일도 할 만 할 거야. "
" 손님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월급은 꽤 주거든 ㅋㅋㅋㅋ "

" 오 찐으로? "

" 당연하지 ㅋㅋㅋㅋㅋ 그럼 거짓말로 소개시켜주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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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진짜? 연락처 좀 빨리 줘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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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민윤기한테 장난 치다가 우연찮게 걸려서 조각카페라는 곳의 사장님의 연락처를 얻어냈음. 이미 개쩔잖아,, 돈도 많이 주는데 손님은 많지 않다는.. 최고의 알바 카페를 찾아내버렸잖아,, 그래서 민윤기랑 헤어지고 다음 날 바로 연락을 드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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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안녕하세요, 
혹시 조각카페 사장님 맞으신가요?

김석진

아 너가 윤기가 말했던 여주구나
우리 카페에서 알바하고 싶다고 했었지?

여주

네네 맞아요 !!
혹시 뭐 특별하게 준비해야 할 거 있을까요?

김석진

원래는 면접도 보고 하는데
윤기가 소개시켜준 애니까 믿을 만 할 거 같고.
혹시 카페 알바 경험은 있니?

여주

네, 전에 메가커피랑 컴포즈에서
각각 3개월, 2개월 씩 일했었고
베스킨라빈스에서도 3달 정도 일했었어요!

김석진

오~. 생각보다 훨씬 좋은데? ㅋㅋㅋ
혹시 언제언제 시간 될까?

여주

주말은 다 가능하고
평일에는 11시 전이랑 4시 반 이후에 가능해요!

김석진

음 그럼 오전 타임에 일하는 게 좋겠다
그럼 신분증 사본, 보건증, 통장 사본 가지고
올 수 있겠니?

여주

넵 !! 알겠습니다 :>

김석진

어 그래
조심히 들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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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화를 마치고 그냥 사장님 프로필을 봤는데, 도통 잘생긴 게 아닌 거야. 아니, 진짜 너무 잘생긴 거야. 아까도 말했지만, 진짜 아이돌처럼 생겼더라고. 내 글을 읽을 여러분들을 위해서 허락 받고 (!) 사진 첨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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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봐. 얼굴에 미친 여러분들아, 저 빛나는 미모를 보라고. 왜 조각대학을 졸업하고, 조각카페를 차렸을 거 같지 않아? 완전 대학 면접 프리패스 상이잖아,,, ㅜㅜ

이 얼굴을 보니까 카페에 대한 신뢰도 상승.. 그리고 행복도 상승,, ㅋㅋㅋ큐ㅠㅠ 저 얼굴을 매일 볼 거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기쁘잖아ㅜㅜ,, 하, 다시 봐도 진짜 개미친 거 같아,, 심장이 ㅈㄴ 콩댁콩댁 거리잖아,, 알고봤더니 우리 학교에서 연영과였더라고 역시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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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래서 내가 출근을 하게 되는데 ...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