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쪽이 아니라 요리사들이요"

"그럼 저 요리사들을 죽여야죠"
"걱정은 그만하시고, 얼른 드세요"
"....뭐가 맛있는 음식인지 알아야죠"
"이 음식 중에 뭐가 제일 맛있습니까?"
독이 들어 있을까봐 걱정을 해도 물어볼건 다 물어보는 로제에 의해 뷔는 당황한다.
"아... 저기 저 음식이요"
뷔는 스테이크가 담긴 접시를 로제의 앞으로 내어준다"
로제는 약간 의심을 하다가 스테이크를 먹으려고 하는데, 입으로 물어 먹기엔
스테이크가 너무 크고, 포크로 잘라먹으려고 하는데, 포크로 안 잘라져서 해매고 있던 중
"포크 이리주세요"
뷔는 의자에서 일어나 로제를 감싼 뒤 묵묵히 스테이크를 먹기 좋게 잘라준다.

"....고마워요"
뷔는 로제의 웃음이 자신이 지금까지 본 공주들의 웃음과 달라서 당황했다.
여태까지 본 돈만 보고 온 가식적인 웃음이 아니라 진심이 담긴 웃음이였기에
그래서 뷔는 로제에게 빠진 것이 아닌가 싶다.
본 글은 픽션이니 실제 아티스트와는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