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저는 중학교 때부터 춤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초등학교 때 장기자랑에서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했죠."
지민은 넉넉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학창 시절에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그는 9년 동안 반장을 역임했다. 특히 미술, 체육, 수학, 화학을 좋아했다.
그는 중학교 시절 축구부와 당구부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지민은 8년 동안 검도를 배웠습니다. 검도는 검술(켄주츠)에서 유래한 현대 일본 무술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어렸을 때 애니메이션 '원피스'를 정말 좋아했어요. 특히 조로라는 캐릭터를 좋아했죠. 멋있어 보였거든요. 엄마한테 '나도 세계 최고의 검사가 될 거야!'라고 말하곤 했어요."


지민은 태권도 검은띠 유단자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태권도를 배우지만 검은띠를 딸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부산에 있을 당시, 지민은 스트리트 댄스를 추고 댄스 배틀에 참가하곤 했습니다. 심지어 ab6ix의 우진, 강다니엘과 댄스 배틀을 벌인 적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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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그는 저스트 댄스 아카데미에 다니며 팝핑 댄스를 배웠습니다.
지민:"저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팝핑 댄스를 춰왔고, 비 선배님의 공연을 보고 이런 종류의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 사용자가 과학 선생님이자 지민의 중학교 담임 선생님이었던 분으로부터 지민에 대한 일화 몇 가지를 공유받았습니다.
지민은 학업 성적이 매우 우수해서 아버지는 그의 미래에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민이 예술 분야에서 진로를 택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아버지는 크게 놀랐다고 한다.
"지민의 아버지는 원래 지민이 공무원이 되기를 바랐지만, 지민은 중학교 3학년 때 갑자기 예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어 했습니다. 성적도 그렇게 좋았는데 말이죠! 지민의 아버지는 너무 놀라서 학교에 찾아가 상담까지 했습니다.사용자가 공유했습니다.
다행히도 지민은 선생님의 도움으로 아버지를 설득할 수 있었다.

원글 작성자(OP)는 자신이 고등학교 때 지민이 수학을 배웠던 선생님과 같은 선생님에게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 지민은 무용 전공에서 정말 보기 드문 모범생 중 한 명이었어요. << 정말 중요한 부분이죠!
(번역 ©realchimmmy)

보통 무용 전공 학생들은 춤 연습 후 너무 피곤해서 수업 시간에 교실 맨 뒷줄에서 잠을 자곤 한다. 하지만 지민은 맨 앞줄에 앉아서 선생님의 강의를 잘 듣고 선생님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게다가 친절하고 예의 바르기까지 하다니… 못하는 게 하나도 없다!
(번역 ©realchimmmy)

이 이야기는 지민이가 초등학교 2학년 때쯤 있었던 일이에요. 수학 시험이 있었는데, 보통 예과 학생들은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지민이는 예/음악/무용 전공 학생들 중에서 유일하게 수학 시험에서 100점을 받았어요.
(번역 ©realchimmmy)

여러분을 미치게 할 이야기가 더 있어요.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갔을 때 장기자랑 대회를 열었는데, 지민이가 전공을 대표해서 공연할 사람 중 한 명으로 뽑혔어요.
(번역 ©realchimmmy)

그가 무슨 노래에 맞춰 춤을 췄는지 맞춰보시겠어요...? 바로 동방신기의 '미로틱'이었어요. 세상에, 너무 멋져서 심장이 멎을 뻔했어요... 총 다섯 명이 무대에 올랐는데, 지민은 중앙 멤버 옆, 오른쪽 자리에 있었어요. 너무 멋진 공연이라 그 다섯 명을 위한 팬클럽까지 생겼을 정도였어요.
(번역 ©realchim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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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재학 시절, 지민은 해외에서 많은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는 장학금을 받고 중국으로 가서 단기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무술을 배웠습니다. 그는 이 장학금을 받은 유일한 1학년 학생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고학년 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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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고등학생이었던 2012년 봄, 그의 중학교 무용 선생님이 그에게 연락하여 연예 기획사에 들어가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담임 선생님인 이 선생님은 처음에는 반대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가 말했다."처음에는 반대했어요. 아이돌이라는 직업은 꿈꾸기엔 쉽지만, 성공하기엔 결코 쉽지 않잖아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보기 전, 이 대표는 지민에게 아이돌이 될지 댄서가 될지 최종 선택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민이가 방시혁 프로듀서 오디션을 본다고 했을 때, 저는 지민이에게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어요. 오디션이 끝나면 아이돌이 될지, 아니면 현대무용수가 될지 진로를 선택해야 한다고 했죠. 그런데 그날 지민이는 오디션에 합격했어요."
"제가 알기로는 수천 명이 그 오디션에 응시했지만, 지민만 합격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