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괴롭힘꾼에게 입양됨

2. 입양

"이게 뭔가요?"
"저는 그런 짓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렇죠? 당신이 한 게 아니잖아요?" – 지은
"물론 아니죠."
"누가 올렸는지 아세요?"
"그렇죠."
"하지만 저는 그들과 맞서지 않을 거예요."
"왜?!"
"무슨 요점이야?"
"그들은 나를 놀리려고 그걸 올렸어요."
"무엇...?"
"물어봐도 딱히 말할 게 없네요."
"그냥 짜증나는 일이에요."
"하아... 내가 당신을 막을 수는 없겠군요?"


괴롭힘의 시작
물론, 작은 것부터 시작했죠?
그녀의 소지품은 사라지고, 교과서는 찢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 일들이 있었죠.
그녀는 약 일주일 동안 참았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그것이 자신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듯이 행동했으니, 그들은 짜증이 났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녀를 창고로 불렀습니다.

"왜 나를 여기로 불렀어?"
"요즘 너 좀 오만하게 굴었잖아."
"오만하다고? 대체 무슨 소리야?"
"너 학교를 전학했지?"
"누군가를 괴롭혔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네가 벌을 받는 거야."
"내가 괴롭힌 사람은 당신과 아무 상관이 없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 맞을 때 다들 그냥 지켜보기만 하지 않았나요?"
"내가 틀렸나요?"
"그들을 때리는 사람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을 만큼 겁이 났지만, 나는 쉬운 표적이 된 것 같아서 대신 나를 쫓아온 거야?"
"너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오늘은 피투성이가 되어 집으로 돌아가야지."
"저는 몇몇 유명 인사들을 데려왔어요."
"나와요."

"뭐? 또 너야?" - 호석
"왜 그렇게 쳐다보세요?" - 태형
"우리가 거짓 소문을 퍼뜨려서 화났어?" - 지민
"입 다물어."
"나는 이미 기분이 나빠요."
"그리고 지금은 귀찮은 파리 떼가 윙윙거리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어요."
"뭐..?" – 윤기
"파리?" – 정국
"너 예뻐서 때릴 생각은 없었어." - 석진
"근데 입이 그렇게 예쁘지 않으니까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 석진
"너는 너무 심하게 말했잖아." - 남준

여주는 운동 경험이 조금 있었지만, 그 모든 충격을 피할 수는 없었다. 그녀는 멍든 팔다리를 가린 채 집으로 들어갔다.
"집에 왔어요..."
"여주야, 돌아왔어?"
"여주야! 좋은 소식이 있어!"

"이 사람이 당신을 입양하고 싶어해요!"
"나...?"
"예!!"
"그리고 그들은 거대한 회사 출신이에요!"
"오..."
"그럼... 언제 가나요?"
"오늘!!"
"당신이 떠나는 건 슬픈 일이지만..."
"잘 먹어, 알았지?"
"배가 고프지 않다고 해서 식사를 거르지 마세요!"
"...알았어요, 하하."

"어머, 여주씨세요?"
"당신은 내가 들은 대로 정말 예쁘네요!"
"아... 안녕하세요, 이모님..!"
"이모? 엄마라고 불러요!"
"엄마?"
"아, 제 첫째 딸이에요, 얼마나 신나겠어요!!"
"이제부터 나를 엄마, 여주라고 불러!"
"좋아요...!"

그녀가 집에 들어갔을 때, 사방에서 소음이 들렸고, 옷은 바닥에 흩어져 있었으며, 간식 부스러기는 곳곳에 흩어져 있었습니다.
"...."
"여러분!!!"
"언제까지 청소를 피할 건가요?!"
"출장을 갔다가 이 돼지우리로 돌아왔어요?!"
"엄마...?" – 석진
"엄마, 언제 집에 왔어요?" - 지민
"방금 청소하려고 했는데...!" – 남준
"아... 간식 안 먹었어!" – 정국
"뭐? 정말 그랬잖아!" – 태형
"그냥 게임만 했을 뿐인데..." - 호석
"....(잠든)" – 윤기
"한숨을 쉬다..."
"내가 너희들을 통제할 수는 없잖아?"
"어쨌든, 딸아이를 입양했어요. 인사해 주세요."
"딸... 이요?" - 석진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이여주입니다."
그녀는 그들이 일곱 명이나 되는 것을 보고 놀랐지만, 이미 복수를 계획하며 미소를 지었다.

"만나서 반가워요."
"조심하세요."
"아, 맞아요. 어린아이들도 있어요."
"잘 지내자, 알았지?"
"...." – 태형
"엄마, 왜 저 여자야?" - 정국
"응, 난 그녀를 전혀 좋아하지 않았어." – 지민

"야! 여주한테 말 조심해!"
"수당을 삭감해 줄게요!"
"아니요, 엄마."
"나를 싫어해도 괜찮아요..."
"그렇지 않다면, 나는 그냥 적응해서 적응할 거야."
"어머, 정말 귀엽죠?"
"저는 정말 그렇게 착하지 않아요..."
"아니요, 당신은 제게 천사예요."
"당신은 아름답고, 당신의 성격은 훌륭해요."
"아... 하하."
"감사합니다."

"석진아, 네가 맏이니까 여주를 방으로 안내해 줘."
"아, 엄마...!"
"수당을 깎아줄게요."
"치... 알았어요."

"여기가 당신의 방이에요."
"중요한 일이 아니면 나오지 마세요."
쾅-

"이게 무슨 쓰레기야..."

그녀는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알람 소리에 깨어났다.
"으악... 목이 마르다..."
그녀는 아직 반쯤 잠든 채로 밖으로 나가 물을 길어왔다.
수다-
"아, 상쾌하네요."
"..." – 태형
"뭐하는 거야?" - 태형
"석진이 형이 나오지 말라고 했잖아." – 태형
"당신이 상관할 바가 아닙니다."
"저는 그냥 물을 마시러 왔어요."
"아니면 지금은 물도 마실 수 없다는 거야?"
"그렇다면 저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나와서 미안해요."
"이제부터는 집에서 물병 하나만 들고 다닐게요."

"하아... 내 말은 이게 아니었는데..."
"뭐, 그녀가 원하는 대로 하게 두세요."

"아빠와 저는 집에 있어요—"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이게 새로 온 여자애야? 귀여워." – 아빠
"하하, 고맙습니다!"
"하지만 물어볼 게 있는데요..."
"무슨 일이에요? 말해 보세요. 뭐든지 들어드릴게요."
"전학하고 싶어요... 이 집은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너무 멀어요."
"어? 우리 아들들과 같은 학교에 등록해야 할까?"
"정말요? 그럼 저는 거기로 갈게요, 엄마!"
"좋아요. 혹시 몰라서 유니폼을 이미 샀어요."
"내일 입으세요."
"예!"

다음날 아침, 여주는 알람소리에 깨어났다.
"오늘 수요일이잖아?"
그저 평범한 하루였지만, 새로운 유니폼과 새로운 환경 덕분에 특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아... 설레네요."
그녀는 새로운 학교와 새로운 반 친구들을 생각하며 일찍 준비를 했습니다.
"좋아요, 출발할 시간이에요!"

"어머, 여주야, 벌써 다 준비됐어?"
"네, 오늘 전학을 가는데, 첫날에는 늦지 않을 거예요."
"제 아들들은 일어날 생각조차 하지 않아요..."
"그들을 깨울 수 있나요?"
"뭐...?"
"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돼—"
"아, 아뇨, 깨워드릴게요."

"아휴..."
"벌써 일어나!!!"

"엄마, 뭐야?!" - 호석
"나는 엄마가 아니야."
"뭐야, 왜 여기 있는 거야?" - 윤기
"이모가 깨우라고 했으니까, 불평하지 마. 나 지금 갈게."

"그녀의 문제는 뭐야..." - 태형

"나가겠습니다!"
"길을 잃지 마! 길을 잃으면 내가 사준 새 전화기로 전화해!"
"좋아요-!"

학교를 그만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았지만, 새로운 휴대전화를 사니 더 기뻤습니다.
새로운 건물과 낯선 거리를 지나 여주는 마침내 새 학교에 도착했다. 여주는 교무실을 찾기 위해 학교 지도를 확인했다.
복도, 얼굴, 분위기 등 모든 것이 새로웠습니다.
선생님과 수업 확인을 한 후 그녀는 들어갔다.
모든 시선이 그녀에게로 향했다.
물론 새로운 얼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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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새 전학생 이여주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