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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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입했습니까?"

/"네"

/"그러면 우측에 조직원 두 명이 있을겁니다.
한명에 하나,소리 안 나게 죽여야합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조직이라도 조직원이 많습니다."

/"알겠습니다."



윤기는 날아서,정국은 빠르게 달려 조직원 두명을 순식간에 비명소리 하나 없이 조용히 죽였다.조직원들은 갑작스러운고통에 소리를 내지 못했고 윤기와 정국은 그 둘을 바라보다 완전히 숨이 끊긴 것을 확인한 후 남준의 지시에 따라 안으로 들어간다.



/"잠깐,
좌측 조직원 세명 대기 중,우측 조직원 다섯 명 대기 중.
전대위가 우측에 있는 조직원을 상대하고 민대위가 좌측에 있는 조직원을 상대합니다."

/"왜 내가 세 명입니까?"

/"더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건 민대위이니 세명 먼저 처리하고 전대위가 그때까지 상대하고 있으면 도와주십쇼"

/"그딴 도움 안 받습니다;;"

/"됬고,기기"



윤기는 아까처럼 바로 조직원들의 숨통을 끊었고,정국이 있는 곳으로 돌아봤을때 정국의 머리엔 차가운 조직원의 총이 닿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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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오면 쏠 줄 알아"




터벅,


윤기는 한 발짝 다가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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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썩,



쓰러진건,윤기가 아닌 정국의 뒤에 있던 조직원이였다.



photo"뭐야?"

"조직원한테도 총이 있으니까
그걸로 몰래 쏜겁니다."

"아.."

"그나저나,저렇게 약한데 가오만 잡는 인간한테 잡힌겁니까?ㅋ"

"..잠깐 실수한 것 뿐입니다;;"

/"민대위 뒤쪽 조직원 하나 잠입 중."


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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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아까랑 상황이 반대가 됬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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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ㅋ"

윤기가 씨익 웃으니 윤기의 뒤에 있던 조직원의 몸이 붕 떠올랐다.끝없이 올라가다 결국 천장에 머리가 닿았고,그대로 밑으로 빠르게 하강했다.

"아악!!!"

"음..바로 즉사한듯 합니다.
photo갑시다.빨리 하고 끝내죠?"

"...(머엉..)"

"안오고 뭐합니까?

"ㅇ..아! 같이 좀 갑시다!!"



















/"이제 앞쪽으로 쭉 가면서 조직원들 죽이다 보면 방 하나가 나올겁니다.
그 방이 보스방이니 들어가서 죽이고 나오면 됩니다."

/"네 알겠습니다."




조직원들을 빠르게 죽이고 이동한 정국과 윤기는 어느새 남준의 말대로 보스방 앞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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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가 너무 허술한거 아닌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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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가 허술해도 이 조직의 조직원은 많습니다.
그 실력으론 언제 뒤질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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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리가 들려오더니 정국의 몸에 맞으려다가 윤기가 손짓하자 다시 튕겨져 나간다.




"지금처럼,언제 뒤질지 모르는 겁니다."

"...쳇 일단은,쟤 좀 처리합시다?"

"당연."


/"얜 순간이동 능력자 입니다.다른 조직원들보다 더 주의하십쇼."

/"ㅇㅋ"


푹-

photo남준의 인이어 소리가 끝나자마자 그 조직원은 순간이동으로 정국과 윤기 앞에 섰고 정국과 윤기가 당황할 틈조차 없이 윤기의 어깨,정국의 복부를 칼로 찔렀다.그러나 그들은 아무 표정변화가 없었고 그에 되려 당황한 조직원이 가만히 있자 윤기가 발을 얼리고 정국이 조직원의 배를 불로 태웠다.


"으아아아아아악!!!!!"

"뭐야!!"


조직원의 비명 소리를 들은건지 보스방에 있던 조직의 보스가 소리치며 나왔고 보스는 각자 어깨에,복부에 피가 철철 흐르고 있으나 인상 한 번 찌푸리지 않는 윤기와 정국을 멍때리며 보고있었다.


"그렇게 멍때리고 보기만하면,

photo더 위험해질텐데ㅎ"

"뭐?"



photo"잘가ㅎ"






푹-

"ㅁ...뭐야..언제..!"

"그니까,

photo뒤를 잘 봤어야지.앞만봐도 안된다구?"











photo/"작전 성공,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