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투바투 임시매니저?]
1페이지
안무쌤: 춤선 점검해볼께요
🎶
안무쌤: 잠깐, 범규씨 그 부분 다시 해볼까요?
B: 넵!!
안무쌤: 흠..뭔가 어설픈데..
B: 네? 어느 부분이요?
안무쌤: 이 부분에서 범규씨 혼자 자꾸 느려요
다시 해볼께요
B: 넵!!
안무쌤: ...그래도 아직 느리네요
B: 죄송해요ㅜㅜ
-
안무레슨이 끝나고
범규는 연준과 그 부분을
연습중이였다
"잉? 범규야, 연준아 너희 퇴근안해??"
B: 아! 저 이 부분만 연습하고 퇴근하려구요!
Y: 저도 범규 연습 도와주고 같이 퇴근할게요
"그래, 내일봐~~"
나는 그냥 가려고 했지만
범규와 연준이가 걱정되서 갈 수 없었다
B: ..형 나 이 부분이 아무리 해도 안돼;;
Y: 안돼는게 어디있어, 너도 할수있어!
Y: 자! 다시 해보자
Y: 아니아니 그게 아니라 이렇게 해봐
결국 범규는 눈물을 흘렸다
"헉.. 어떡해 가야하나.."
Y: 야아 최범규 왜 울고 그래ㅜㅜ
B: 너무 분해서..(웅얼웅얼)
못추는 내가 너무 속상하고 분해서!..
"안되겠다.."
덜컥-
"범규야! 왜울어!?ㅜㅜ"
Y: 어? 매니저 누나 아직 안갔어요?
"아..음...아! 폰을 놔두고 가서ㅎㅎ"
B: 누나.. 저 연말무대 잘 할수 있을까요?..
"당연하지! 범규 너 지금까지 잘해왔잖아?
무조건 할수있어!"
Y: 고럼고럼~ 겨우 요부분만 쫌 느린 것 뿐이잖아?
B: ㅜㅜ
그렇게 연준이와 나는 범규를 잘 달래서 퇴근시켰다
"ㅎㅎ 나도 이제 퇴근해야징~"
나는 집에 도착한 후
바로 딥슬립~^
다음날-
"애들아! 안녕~ 다들 잘잤어?"
H: 넹!
Y: 집 가자마자 씻고 딥슬립..
S: 저도..
B: 저도 잘잤죠~
T: 전 어김없이 잘 잤어요
"ㅎㅎ 그보다 내가 너희 전번이 없는데
번호 좀 찍어주라~"
H: 헉! 설마 지금 저 번호 따이는 거에용?!
S: ㅋㅋ휴닝카이 귀여워
T: 그럼 곤란한데ㅋㅋ 할 수 없죠ㅎㅎ
"그래..고맙다;;"
H: 그럼 우리 단톡방 만들어용!
Y: 오~ 좋다 좋다
H: 제가 만들게용!


(헉 맞다 우리 지금 뭐하는거야?ㅋㅋ)
(다같이 고개 숙이고 카톡으로
대화하는 중이잖아?ㅋㅋ)
"자! 그만 연습해야지?ㅎㅎ"
H: 으엥ㅜㅜ 재밌었는뎅..
S: 어허!
Y: 그래그래 빨리 연습하자~^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