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투바투 임시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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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투바투 임시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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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쌤: 춤선 점검해볼께요





🎶





안무쌤: 잠깐, 범규씨 그 부분 다시 해볼까요?





B: 넵!!




안무쌤: 흠..뭔가 어설픈데..





B: 네? 어느 부분이요?





안무쌤: 이 부분에서 범규씨 혼자 자꾸 느려요
다시 해볼께요





B: 넵!!





안무쌤: ...그래도 아직 느리네요






B: 죄송해요ㅜㅜ








-





안무레슨이 끝나고



범규는 연준과 그 부분을



연습중이였다





"잉? 범규야, 연준아 너희 퇴근안해??"






B: 아! 저 이 부분만 연습하고 퇴근하려구요!






Y: 저도 범규 연습 도와주고 같이 퇴근할게요







"그래, 내일봐~~"










나는 그냥 가려고 했지만


범규와 연준이가 걱정되서 갈 수 없었다









B: ..형 나 이 부분이 아무리 해도 안돼;;






Y: 안돼는게 어디있어, 너도 할수있어!





Y: 자! 다시 해보자






Y: 아니아니 그게 아니라 이렇게 해봐





결국 범규는 눈물을 흘렸다






"헉.. 어떡해 가야하나.."






Y: 야아 최범규 왜 울고 그래ㅜㅜ




B: 너무 분해서..(웅얼웅얼)

못추는 내가 너무 속상하고 분해서!..






"안되겠다.."








덜컥-





"범규야! 왜울어!?ㅜㅜ"






Y: 어? 매니저 누나 아직 안갔어요?






"아..음...아! 폰을 놔두고 가서ㅎㅎ"








B: 누나.. 저 연말무대 잘 할수 있을까요?..








"당연하지! 범규 너 지금까지 잘해왔잖아?

무조건 할수있어!"







Y: 고럼고럼~ 겨우 요부분만 쫌 느린 것 뿐이잖아?







B: ㅜㅜ







그렇게 연준이와 나는 범규를 잘 달래서 퇴근시켰다







"ㅎㅎ 나도 이제 퇴근해야징~"







나는 집에 도착한 후

바로 딥슬립~^









다음날-










"애들아! 안녕~ 다들 잘잤어?"




H: 넹!



Y: 집 가자마자 씻고 딥슬립..




S: 저도..




B: 저도 잘잤죠~




T: 전 어김없이 잘 잤어요






"ㅎㅎ 그보다 내가 너희 전번이 없는데

번호 좀 찍어주라~"





H: 헉! 설마 지금 저 번호 따이는 거에용?!




S: ㅋㅋ휴닝카이 귀여워




T: 그럼 곤란한데ㅋㅋ 할 수 없죠ㅎㅎ






"그래..고맙다;;"






H: 그럼 우리 단톡방 만들어용!




Y: 오~ 좋다 좋다




H: 제가 만들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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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맞다 우리 지금 뭐하는거야?ㅋㅋ)




(다같이 고개 숙이고 카톡으로


대화하는 중이잖아?ㅋㅋ)






"자! 그만 연습해야지?ㅎㅎ"







H: 으엥ㅜㅜ 재밌었는뎅..






S: 어허!






Y: 그래그래 빨리 연습하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