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
”아야..!“
”아 뭐야...“
”어, 미안“
”앞을 안 봤더니“
”앞을 보고 다녀야지..;“
”그래 미안하다“
”잘가라“
‘뭐야... 저러고 그냥 가는 거야?’
‘저 싸가지..’
.
.
다음 날
”아;“
”뭐야“
”너 어제 일 복수하냐?“
”아 뭐래; 바빠 죽겠구만“
”쳐놓고 적반하장이네?“
”그게 친거냐..?“
”살짝 부딪힌 거지“
”아픈데?“
”사과 해야지“
”왜 사과 안 해^^“

“하... 미안하다”
“됐냐”
“어 전혀 안 미안해 보이는데”
“그게 사과냐?”
“너도 어제 똑같았거든?;;”
“그래도 난 바로 사과했다~”
“양아치새끼...”
“너 지금 뭐라고 했냐”
“양아치?”
“누굴보고 양아치래”
“ㅁ..뭐” (쫀 거 아님) (아마도)
“딱 보니까 양아치구만”
“..양아치 아닌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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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ㅎㅎ
돌고 돌아 새작을 들고 와버렸네요🙃
혐생으로 천천히 굴러갈 수 있는 점 이해해주세용🥲
사실 저는 글 쓸 때 보통 제목과 결말만 생각하고 달리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 생각하느라 좀 걸릴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