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내 썰부터 풀어볼게 그때는 한 7살~8살? 내 나이대
들은 다들 어린이집 다닐 때였어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그 애는.. 몰라? 잘생기긴 했었는데
공부를 잘했는지 운동을 잘했는지 기억은 잘 안 나 어쨋
든 졸라 잘생겼었어 내가 얼빤데 어릴 때도 얼굴을 밝혔
어;; 진짜 다른 반? 여자애들한테도 인기 있을 정도로 잘
생긴 애였거든 그 애 때문에 친구끼리 싸운 애도 있었을
거야 아마 내가 성이 진짜 특이 케이스라서 맨날 1번이거
든? 내가 몇 년을 살았는데.. 계속 1번만 해왔어 그 정도로
특이한 성을 가졌어..좋은 건지 나쁜 건지.. 내가 좋아하
는 애는 2번이었는지 아님 내 짝꿍이었는지 ( 그 정도로 기억이 자세히 나진 않아)
쌤이 줄대로 서라 그러면 맨날 내 뒤에 서있었어 평소에
도 쌤이 줄 서라 그래서 줄을 섰던 거 같은데 밥 먹으러
줄 서라 그랬나..? 다들 어린이집 때 2층이고 3층이고
그러자나 우리는 2층이였어 우리 반 이름이 지혜 반이었
거든 지혜반은 동생들도 몇명 섞여있었는데 다른 반 중에
서 제일 짱이였어 어린이집에서 나이가 제일 많아서 항상
지혜반이 1등으로 먹었었던 거 같아 쨋든 우리 반이 2층
이라 그랬었잖아 줄 서서 계단 내려가는데 내가 그 계단
옆에 있는 봉? 그거 잡고 내려갔었거든 근데 그 내가 좋아
한다던 그 애가 봉 잡고 있는 내 손을 잡는 거야 음..내가
봉을 잡고 있으면 그 위에 걔 손이 있었어 아니, 실수면 손
을 때서 다시 봉을 잡으면 되잖아(실수치곤 일부러 잡은
거같았어° ͜ʖ ͡°) 진짜 엄청 자연스럽게 손잡는 그런 느낌?
근데.. 우리 계단 내려갈 때까지 손잡고 내려갔어 아직도
기억나 걔가 내 첫사랑이었거든.. 내가 싫어하는 애였으
면 바로 손쳐버리기^^ 이게 실제로 내가 상황 설명까지
하면서 보여주고 싶은데 보여줄 수가 없어서 안타깝네ㅎㅎ
196 추천 · 반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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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89개 댓글쓰기
익인1: 와 그 남자애 뭐야
ㄴ글쓴이: 그니까
익인2: 꼬맹이 자식들이 어디서 연애를ㅡㅡ
익인3: 쓰나 연애 세포 죽었다며..
ㄴ글쓴이: 어 죽었는뎅
ㄴ익인 4: 안 죽었구먼 뭐
ㄴ익인5: 거짓말은 나쁘다
ㄴ익인3: ㅇㅈ 죽었다는데 이런 썰을 쓰고 자빠졌어
ㄴ글쓴이: 앜ㅋㅋㅋㅋㅋ내가 써야 너네들이 쓸 거 같아서 어렸을 때 기억을 꺼내서 어렵게 쓴 건데 너무행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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