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본여행 첫날밤:새벽)
-나는 잠이 하도 안와서 잠깐 잠도 깨겸… 밖으로 나와서 바람을 맞은면서 걷고 있던 상황이였다… 근데 갑자기
저기 멀리에서 연준이가 걱정이 있다는 식으로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여주:준아!!!
준:어…여주야 너가 여기…어떻게 온거야????
여주:그야 너가 땅이 꺼져라 한숨만 쉬고 있잖아!!
준이:그래!!!!
여주:왜그래 무슨 고민이라도 있는거야 말해봐 내가 들어줄게!!!!
연준:아니야 뭐 걱정은 아니고…..
여주:그럼 뭔대 대체 무슨일…있었길래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는거야????
연준이:뭐…그냥 그런 저런…생각이 나서 나는 너랑 사귈수 없는걸까?????
여주:뭐…나랑 사귄다니
연준이:아니 너만 괜찮으면 나랑 사귄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