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응...여기 회산데..."
"그럼 내꺼라는 표시만 만들게"
"안돼...목은 사람들이 다 보잖아.."
"그럼 어디에 해줄까?...쇄골? 허벅지?"
"그냥...하지마..."
"싫어"
그는 싫어라는 말과 함께 나의 단추 윗부분을 풀었고 나의 쇄골에 입술을 가져다 대 키스마크를 남기기 시작했다.
"흐응...간지러...깨물지마.."

"조금만 참아봐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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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같이 가.."
"안돼 너는 일해야지."
"이런거 한번 안한다고 힘들어지지는 않아"
"맞잖아"
"ㅡ3ㅡ"
"나 간다."
"지금이 몇신데 8시야 나는 11시나 12시이 퇴근하니까 그때 같이가 졸리면 소파에서 자고있어"
"싫어 나는 그냥 집에 가있을거야 나간다."
"집에 도착하면 꼭 전화해"
"문자할게"
"안돼 전화해"
"너 바쁘잖아"
"너 전화 받을 시간은 있어 그러니까 전화해"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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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아..이럴거면 변백현이랑 나올걸... 몇분 전부터 계속 날 따라오는 소리가 들린다. 내가 빨리 걸으면 빨리 걷고 느리게 걸으면 느리게 걷고 정말 스토킹을 당하는 건가. 나 주위에 스토킹을 할 사람은 누가있지. 아무리 봐도 없ㄴ....
"여주야"
"?....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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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왜 이렇게 늦는거야.... 불안하 죽겠네...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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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은거야? 나 섭섭한데...내가 네 첫사랑이잖아"
".....오세훈..?"

"이제 기억하는구나... 보고싶었어 많이.. 우리 집으로 가자"
"!이거 놔!"
"가자.."
탁
"남에 여자에게 그건 실례라고는 생각 안하나?"
"백현아! 아!"
오세훈은 나의 손목을 더 쎄게 잡았고 그가 나의 손목을 더 세게 잡을수록 변백현의 표정은 굳어갔다.
"나는 잃어버린 내것을 찾으려는 것 뿐이야"
"그럼 여주에게 선택권을 주자"
"그래 나야 저 개같이 생긴놈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