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을 해 너 처럼 집착이 심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어딨어"
"여깄잖아 우.리 여주"
"니 여주아니라 내 여준데?"
"너같은 새끼랑 만날사람있음?"
"여깄잖아 우.리 여주. 데려가"
"네" 어디선가 낮은목소리가 울려퍼지고 변백현은 나의 손을 잡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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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다. 변백현이 외국으로 출장을 가는 것이. 내가 말 안했던가? 변백현은 디자이너다 한 그룹의 대표인. 그것도 세계적인.

"아무래도 안돼겠어 어떻게 널 놔두고 가"
"그냥 가 어쩌피 너 없다고 뭔일 나냐?"
"넌 괜찮아도 난 안괜찮거든? 네 얼굴을 하루라도 안보면 못살겠는데 어떻게 한달동안 보지말라고...."
"내가 영상통화 걸게 그럼 됐지?"
".....그럼"
"응"
"키스 한번만 하자"
"그게 뭔...."
아쉽게도 나의 외침은 변백현에게 들리지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