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티져를 보고 시작된 내용이 어느새 골든 앨범 나올 때에야 끝났습니다.
정국이를 주인공으로 한 글은 두번째였는데,
요번엔 뭔가 시원섭섭합니당...
(뭐, 갈아엎고 싶진 않을 만큼 대강 만족스럽다는 뜻..?)
쓰는 동안 정국이 내는 음악들에게도
영감을 계속 받은 것 같아요...
외전은 본편에서 만났던 두 사람의 관계가 좀더 온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쓰게 되었어요. 그래서 자기 성찰의 시간을 부여해보았습니다.
특히 외전의 마지막 두편은 정국이 이야기로, 원래 시즌 2정도 생각했던 내용이었는데, 집약적으로 나갔어요.
저의 능력이 아직 시즌제의 긴 이야기를 적기엔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짤막하게 썼는데 완성하고 나니 역시 그게 맞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그래서 미련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정국님께 감사..ㅎㅎㅎ

그나저나 새로운 작품 구상 중입니다..
요즘 일이 좀 바빠서 돌아오는데 시간이 약간 걸릴 것 같지만
한달 안에 다시 돌아올 듯요...!
그러니 부디 돌아오기전까지 팬플아 무사해라..! ㅜㅠ
그럼 그동안만 아디오스:)
함께 해주신 여러분 다들 넘나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