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쁜 냥아치같으니.

갭차이 쩌는 냥이











활동기간이 끝난 세븐틴은 오랜만에 여유를가졌다
...는 무슨. 개같은 회사는 몇달뒤 일본컴백을할꺼라며 쉴시간을 주지않았다.
결국 한국활동이 끝나자마자 몇칠 쉬지도않고 일본활동을 준비해야했다. 그리고 요즘 지훈을 따라서 작업실가는데 재미들린 ○○이는 지훈이의 작업실메이트가되었다.
말이 반인반수지 음악적성향은 지훈과 딱맞아떨어지고 하나를알려주면 열을 배우는 ○○에게 세븐틴멤버들은 매일놀라고있었다. 오늘도 별 다를거 없이 지훈과 ○○은 작업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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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더워..."

"오는길에는 고양이였으니까 더 더웠겠네"

"난 이래서 여름이싫어..."

"에어컨 금방틀었으니까 기다려"







하지만 바로시원해지지 않는 공기에 ○○은 머리를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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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

"

"...뭘봐.고양이라도 머리는 묶을수있어"










그래도 더운지 지훈이 가져다놓은 선풍기앞에서 바람을 만끽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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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시원하다."

"




















공기는 금방시원해졌고 그제서야 ○○은 살것같다는 표정을지었다.그리고 평소처럼 작곡을하는 지훈의 손가락을 보고있었다.













"끝"

"벌써?"

"응"

"들어볼래"










지훈은 1,2,3번 차례대로 음악을틀어줬다.











"난 1번에서 그..기계음?그런거좀 없었으면 괜찮을꺼같아"

"그래?이번에 다른 느낌으로 해볼려고했는데 바꿔야겠네"

"막 기계소리가 많이나니까 정신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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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이쪽으로와봐.그럼 이렇게 만들ㅁ..."












그때 작업실문두드리는소리가 들리고 ○○이가고양이로 변할 시간도없이 사람이들어왔다.











"지훈아.이번활동....누구.."












아까말한 스케줄개많이시키는 회사의 대표가 지훈의 작업실을 찾아온거였다.











"..아...그 승철이형 사촌동생이요.승철이형이 바빠서 제 작업도와주고있었어요."

"그렇구나...승철이랑은 느낌이많이다르네"

"...외가쪽 닮았데요."

"그건그렇고 지훈이 작업을 도와줄정도면 실력이 대단한친구네?"

"그렇죠"

"이름이 뭐에요?"

"..김○○"

"

"....이에요."











애들한테 하듯이 ○○은 반말을하려다가 급격히 당황하는 지훈의 표정을보고 존댓말로바꾸었다.









"혹시 연예인할생각없어요?"

"네.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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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













지훈은 이상황을 혼자만봐서 안타깝다고생각했다.
대표는 당황하며 다음에라도 관심이생기면 연락주라는 말을하고 지훈이에게 이번활동에대한 보고서몇장을주며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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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했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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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ㅋㅋ완전 잘했어"

"ㅎㅎ"














아까까지 머리묶던 그 고양이 맞는지 지훈은 눈을 의심했다. 금방이라고 고양이에서 강아지로 바뀔듯한 ○○의 웃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게 귀여웠다.
공기가 제법 쌀쌀해지자 ○○은 고양이로변해서 지훈의 다리위로갔다.
○○은 매번 공기가 차가워지면 따듯한 지훈의 위에서 잠을잤다.










"그렇게 편하냐?"

"냐옹"










지훈은 ○○을 쓰다듬어주며 계속해서 작업을했다.
그런 지훈은 작업하다 문제가 생겼는지 고민에빠졌다.









"흐음.."

"냐아아"

"어?일어났어?"









○○은 지훈의 다리에서 내려와 사람으로변했다.










"무슨 문제있어? 자는데 앓는소리 다들렸어"

"아..여기코러스부분이 너무 높아서 내가 할수가없ㅇ..."

"...뭐.왜"

"니가해볼래?"

"나 노래해본적없는데?"

"아냐.잘할꺼야."

"...뭐 일단해보지뭐"












○○은 부스로 들어가서 지훈이 시키는대로 노래를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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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카세떼 키카세떼.아이시떼루.시떼루."









지훈은 역시 제 안목은 틀리지않는다며 만족하고 ○○을 나오라고했다.







photo"나 잘했어?"

"어.잘했어"

"끝?"

"왜?"

"뭐더없어?..츄르라던가..."







츄르:고양이들이 환장하는 간식(짜먹는 요구르트랑 비슷함)








민규가 분명히 ○○에게 츄르를 주지말라했지만...저렇게 장화신은 고양이 눈빛을하고 말하는데...안줄수가있을까..지훈은 할수없이 가방에서 몇개챙겨둔 츄르를 꺼냈다. 츄르를 보자 ○○은 고양이로변하며 순하디 순하게 지훈이 주는 츄르를 받아먹고있었다.





"민규가 주지말라했는데.."

"냐아옹"

"알겠어.줄게"






오늘도 ○○에게 져주는 지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