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되어
아빠가 되어 1

루팡원수
2019.03.30조회수 37
갓난아기라 그런것인지 나와 여주를 닮아서 인지 예뻤다.
눈을떠도 감아도 무얼해도 예뻤다. 처음 속을 썩여 심장이 내려앚는줄 알았지만 나도 팔볼출 인것인지 어쩔수 없는듯 너무나도 예뻤다.
그리고 1달뒤 우리는 퇴원한 하준이를 데리고 집에와 밥을 먹이니 트림을 하는 하준이에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를 알아보기는 하는것인지 1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 누굴 닮아 이리 훤칠 한것인지 흐뭇하게 쳐다보고 있으니 안아달라는 것인지 자꾸만 칭얼 거리는 하준이를 내가 안아 둥가둥가 하며 등을 토닥이길 10분경과 할쯤 칭얼거림이 잦고 새근새근 숨소리만이 들려 조심히 방안으로 옮겨 놓고는 조심히 빠져나와 여주에 기대니 여주는 웃으며
"수고했어.민석아"하며 머리를 쓰담 았다.
"하...힘든데 자는게 너무 예쁜거 같다.진짜 널 닮아 그런가?"
"음..오빠 닮은거 같은데?눈이 진~짜 닮았어 ㅋㅋㅋ"
하며 웃는 널 빤히 쳐다 보고 있자니 지금 내 곁에 있는게 너라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 나도 그냥 웃어 보였다. 그러다 어느새 잠든 널 쳐다보다 나도 그냥 자버렸다.
(작가 시점)
어느새 하준이는 잠에서 깼지만 칭얼거리지도 울지도 않고 위에 있는 모빌을 보며 팔과 다리를 움직 였다.움직이려 애쓰던 하준이는 느껴지는 배고픔에 울음을 터뜨렸고,
그를 들을 민석이 일어나 여주를 편히 눕히고 이불까지 덮어준뒤 하준이의 방으로 가 하준이를 안아 한팔로 분유를 탄뒤 입에 물리니 잘먹는 모습에 웃음을 흘렸다.
그렇게 재우려다 자지 않는 하준이에 민석은 고민을 하다 하준이와 곰인형으로 놀아주는데 하준이는 좀처럼 잘 웃지않았다.
"아가 재미없나..아빠랑 둥가둥가 하까?"
하며 민석이는 하준이를 들어올려 흔들의자에 앚아 흔들흘들 하니 하품을 하던 하준이 드디어 새근새근 잠들고 민석이는 그상태로 침대에 눕힌뒤 주방으로가 김치찌개를 하고 여주를 깨웠다.
그에 여주는 눈이 동그래져 하준이 방을 갔다 오더니 웃으며 식탁에 앚고 민석과 밥을 먹기 시작했다.
"오빠,어떻게 하준이 재웠대?"
"ㅎ왜 멋있어?"
"아니,음..쪼~금?"
"ㅎㅎ뭐야 아빠가 둥가 둥가 해줬지"
뿌듯해 하는 민석을 귀엽다는듯 쳐다 보던 여주가 밥을 다먹은듯 밥그릇을 치우기 시작했고 민석이 역시 밥그릇과 반찬을 치우기 시작했다.그리고는 여주를 소파로 데려가
"너는 여기서 쉬고 있어 설겆이는 내가 할게. 알겠지?"
"음..응!"
민석이는 고무장갑도 끼지 않은채 설겆이를 하기 시작했고 조심스레 마지막 그릇까지 놓은후 여주에게로 쓰러졌다.
그런 민석에 여주는 꼭 껴안아 이리저리 몸을 흔들었고 민석이는 웃으며 하준이방으로 가니 멀뚱히 앚아있는 하준이가 있었다.
"하준아!(당황)아니 울지도 않고.."
하준이를 안아 거실로 나온 민석을 보던 여주 역시 놀래며
"뭐야?언제 일어났어.우리 아기"
하며 하준이를 여주가 안자 하준이는 그제서야 울음을 터뜨렸다...그렇다 깜깜하여 놀랬던 것일까 울던 하준이는 여주의 손가락을 잡고 울음을 그쳤다.그모습을 본 민석은 웃으며
'여주랑 울음 그칠때 버릇이 같네'생각 하며 민석이는 하준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아가,언제 아빠랑 손잡고 걸어다니지?"
라고하니 여주가 발끈하며
"왜,오빠만..나도 같이 걸을거야!"
민석이는 웃으며
"당연하지 우리가족 같이 걸어다니자"
(다음화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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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후)
어느정도 걷고 뛰는 하준이에 신발과 귀여운 유니콘 옷을 입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