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나는 배주현이야. '
평소에는 나는 항상 틈만 나면 소설을 읽지.
그런데 평소와 같은 어느 날 나도 모르게 소설 속에 들어왔다는 게 이상해.
나는 그날 소설을 읽던 중 잠에 빠졌어 그런데 일어나 보니 내 몸이 아닌 여자애의 몸이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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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어디지? 그리고 내 키는 왜 작아진 거야···. "
나는 알 수 없었다. 일어나 보니 몸은 가볍고 손은 아기 같은 귀여운 손이었다. 게다가 피부는 우유같이 하얀 피부였으니. 마치 이 몸은 내 몸 같지가 않았다. 이 생각을 하고 주현은 거울 앞에 서보았다.
" 뭐, 뭐야! 이건 내가 아니잖아..? "
주현은 놀랐다. 거울 앞에 보이는 건 내가 아니라 8살쯤 돼 보이는 생긴 어린애가 있었으니 놀랄 수밖에 없었다.
" 음··· 내가 소설 속에 들어온 건가? "
' 에이, 설마 소설은 소설일 뿐이지. 이 건 분명 꿈일 거야! '
주현은 꿈을 깨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볼을 마구 잡아당겼다.
으윽 -
주현은 아픔을 느꼈다. 이 말은 지금 이 일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었다는 것이었다.
" 그럼 여긴 무슨 소설이지? 설마 자기 전에 읽었던 ' 폭군 황제는 짝사랑 중입니다. '라는 소설 인가? "
' 그럼 나는 여주인공이겠지? '
덜컥 -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 언니! "
누군가 나를 부르는 듯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주현은 뒤를 돌아보니 나보다 작아 보이는 여자아이가 서있었다.
" 너는·· 누구야? "

" 내가 누구라니~ 너무 섭섭한걸? 나 원영이잖아. 언니 동생 장원영. "
그때 내 환상은 깨졌다.
여주인공은 장원영, 원영은 동생이 없었지만 언니는 있었단걸 알았다.
그 언니의 몸으로 내가 들어간것같다. 언니의 이름은 배주현. 나와 이름이 같다.
" 하하·· 장난이었지~ "
" 아무튼 언니, 빨리 나와 우리 식사하러 가야지. "
" 으응, 알겠어 금방 갈게. "
나는 당황스러웠지만 일단은 이 상황을 잘 넘겼다.
- 다음편에 계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