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와 X 그 사이

13화


















S와 X 그 사이
















Episode.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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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앙-


타앙-



“Kitty, 많이 늘었네?”


많이 늘었지?”


맘에 안드는게  하나 있어.”


자세아닌데..   했는데..”


그거 말고 .”


 ?”


“It’s so..”

(그거 너무..)


“키스하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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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얗ㅎ 내가 언제”





촉-





“너무 티났어 자기야”


“그래?”


“응. 어제도 했으ㅁ..”


“야야ㅏ야아ㅏ!!”

“왜그래?”


“이런거에 당황하네 귀엽게”















*

















“저희가 추적중이긴 하지만..”

“그거 하나 못하면 어쩔건데? 어?!”

“그만해. 그래서 내 정보가 털렸다는 말인가요?”

“네 죄송합니다..”

“이거 곤란하다 자기야.. 난 자기건데.. 왜 날 궁금해하는거지?”

“가서 조직만 털고 올게.”

“Nope. I will go.”
(아니 내가 가)

“여주야”

“It’s okay.”
(괜찮아)
“보스만 죽이면 되는 거 아니야?”

“S조직은 너무 위험해..”

“괜찮아. 걱정마.”
“안전하게 돌아오면 키스나 해줘.”

“하아.. When did you become so confident?”
(언제 이렇게 당당해졌어)

“지금부터.”
“용식씨 저 바이크 빌려주세요.”

“Kitty!”

“대표님 바이크는.. 제가 알려드렸습니다..”

“자기야 날 너무 사랑하는 거 아니야?”

“그럼 너 어떻게 해줘야하는데..”

“귀여워.. 갔다올게.”




그렇게 바이크를 타고
S조직으로 향하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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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 나 갔다올게. 오면 진하게 deep kiss 부탁해”

“Huh.. ok. I will promise you.”
(알겠어. 약속할게.)
“다치지마.”

“응 bye.”












*











조직 건물 입구 앞에 온 여주
건물을 위 아래로 훑어보다가 피식 하고 웃는다


“내 새끼 건물보다 작은데?”

“거기 누구야?!”

“I want to meet your boss.”
(니네 보스 만나고 싶어)

“뭐?”

“Hmm.. you can’t understand?”
(음.. 못알아들어?)

“하,한국말로 안해?!”

“I can’t believe you’re boss hiring an English speaking bastard.”
( 영어 하나 못알아듣는 새끼를 고용하다니..)


철컥-

총을 장전하는 조직원
한국말로 하라며 위협한다

“I can understand you are foolish so, I’m J’s lover. Ah.. girl friend?”
(난 네가 바보같은 거 이해할 수 있어. 나 J 애인. 아.. 여자친구?)


“제,제이 여자친구?!”

“I want to meet your boss.”
(니네 보스 만나고 싶어)

“보스.. 미트?”
“아아..!! 들어가 들어가”



그들을 충분히 농락한 여주
건물 안으로 들어서며 말한다


“고마워~ 바보같은 새끼들.”





완벽한 한방까지




















*
















조직 건물에 들어서자 마자
달려오는 총, 칼 든 조직원들


“아씨.. 보스 목만 따려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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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오는 조직원들을 처리하는 여주
지형지물을 이용하고
몸싸움도 하며
총으로 확실히 처리한다



















*















“역시 J 애인이라 그런지 총을 잘 쓰는건가.”

“왜? 너보다 잘해서 질투나? 유치하게..”

“여기서 못나가 인질로 잡아놓고 J를 없앨 생각이라.”
“너가 여기 왔다는ㄷ”

“시끄러워.”
“나 빨리 가서 내 새끼랑 키스하기로 했어.”
“빨리 죽어줘라.”

“J 보다 더한 또라이 아니야?!”



타앙-


화를 내는 보스의 다리에 한방

“좀 아플거야. 참아”

타앙-

반대 다리에 한방


타앙-

총을 향해 뻗는 손에 한방



그러곤 보스 앞으로 걸어간다



“내 정보 털어가면. 이길 줄 알았어?”
“J 애인? 그것도 맞지만.. 건드리면 죽는 건 너뿐이야. 그런 걸로 타격감 하나 없거든..”


철컥-


이마에 총구를 가져다대는 여주


“ㄴ,너.. 뭐야..”



그 말에 피식 웃으며 빨간 립스틱을 바른 입술을
보스의 볼에 찍었다

붉은 입술 자국이 남고

“입술자국이 무슨 뜻인 줄 알아?”
“이제 곧 죽게 된다는 표시.”
“지옥에서도 기억해.”
“Queen. 내 이름이야. Bye.”


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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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가야겠다. 내 새끼 기다리겠네..”


그렇게 보스까지 처리한 여주
다시 바이크를 타고
도로를 달려 지민에게 향한다

















*




















벌컥-

“Ki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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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내가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Kitty 다친데는.”

“없어. 한군데도.”
“아, 사람이 너무 많았어.. 총알이 다 떨어졌지뭐야..”

“하아.. 다행이다..”

“걱정했어?”

“당연하지..”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라며. 이제 소문이 돌거야..”
“되게 신기한 소문..”

“또 어떤 일을 꾸미고 왔길래.. 기대된다.”

“나 집에 가고 싶어. 가서 나랑 목욕하자 응?”

“Wait. I have some present for you.”
(잠시만. 너한테 줄 선물 있어.)

“선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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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to marry with you. 내가 더 잘할게.”
(너랑 결혼 하고 싶어)

“뭐..?”
“아니, 뭐.. what?”

“싫어..?”

“누가 싫대? 어떻게 이런 걸 준비 할 생각을 했어..”
“빨리 끼워줘.”

“어..?”

“빨리 끼워줘. 나 기다리고 있잖아.”

“하아.. lovely ki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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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잘할게.”

“아 진짜.. 이렇게 surprise 해버리기 있어?”

“빨리 가자. 따듯한 물 받아줄게.”











최고의 하루였다

내가 날 지킬 수 있고

나와 함께 걸어줄 사람이 생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