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널 그리고, 지우고 다시그려
[블락비] 널그리고, 지우고 다시그려

밤중
2020.06.28조회수 48
"지훈아 나 됐어!!!!!!!!"
"뭐??!!!!!!"
"있잖아... 나 됐어 ㅠ!!!!!!!"
"주어좀 넣고말해 형!!뭐가 됐다고?"
"나....나..편의점 비타5백 당첨됐어 ㅠㅠ
이거 한달동안 뽑기해도 꽝이던데
오늘 운이 좋으려나? 아 너무 행복해.."
....저형 또 저런다. 한달전에 무슨 쨈? 이라는 앱을깔더니 하루종일 핸드폰만 보며 화내다가 마침내 당첨이 됐나보다. 그 500원짜리
음료수가 뭐 대수라고. 내가 5000개는 사줄수있는데.
"지훈아 얼른 나랑 편의점 가서 이거
쿠폰쓰자 !! "
"태일이형... 그 비타5백 내가 오천개는 사줄수있어
.. 원하면 만개도. 근데 그게 뭔대수.."
"이건 달라.. 이건 말이야 내가 피땀흘려서 모은 포인트로 젼나 스릴감 넘치게 긁는거라구!! 에이 너 같이안가면 바나나우유 안사줄ㄹ"
"형 뭐해 빨랑 가자 !!"
"흫ㅎ 순진한자식"
*
-띠링~
"어서오세요~"
"태일이형 나 바나나우유랑 크런키초콜릿 사주라!"
"안돼 나 돈없어. 나 물고기 다섯마리 더사야됀다구!!"
"어이구...그놈의 물고기는 그럼 나 바나나우유 가지고온다"
태일이형은 하나에 빠지면 그것만 계속파는 한결같은 성격이라 더 조를마음은 없었다.근데...바나나...내 바나나우유가 없어!!! 왜없어!!!? 아니 어제도 일곱병은 있었던거같은데 왜없어!!! 안돼...내 바나나...
"태일이혀엉ㅠㅠ 바나나우유없어.. 어떡해..?"
"아 네 감사합니다~ 아싸 비타5백 ㅠ!! 어뭐라구 지훈아?"
"아니야...그냥 가자"
아..바나나우유 때문에 힘겹게 왔더니 이게뭐야;
다음부턴 이편의점 다신안올거야..
재고가 부족하면?! 어?! 그걸 채워서 딱 놨어야지!!
내가 여기 바나나우유안파는 편의점이라구
내팬들한테..
"저.. 이거드실래요?"
"네? 이게 뭐.. 바나나우유...!!"
"제가 아까 일곱병 다사서..아니.. 한병샀는데 드시고 싶어하는거같아서요~"
"아..."
자 여기서 당신의 선택은?
1.자존심 저기 원숭이나 주자. 네 감사해용~~
2.아.. 괜찮습니다 ㅎㅎ내 존심 지켜
..
자존심 그게 뭔데.
"..세요.."
"네?"
"주..주세요.."
"아 ㅎ 네ㅎㅎ 맛있게 드시구 .. 또봐요!"
받았다...내손에 바나나우유가 들어왔다...ㅠ감사합니다으아!!!!!!근데 왠지... 태일이형 표정이 안좋아보였다. 아이돌주제에 거지같애 보여서 화났나..?
"형아"
"뭐"
"화났어?"
"아니.. 근데 너는 왜 남이준거 막받아먹냐"
"바나나우유 못샀잖아 뭐어때.."
"그래서 저 여자가 뭐어떻게 할줄알고.. 아됐어;"
"형 왜그러는데 우리 이틀인가? 그때 컴백이잖아..
컨디션조절 잘해야지 응?"
"..야 표지훈 너는 눈치가 없는거야 모르는척하는거야?"
"어 뭐..? 뭐가 .. 나 뭐몰라??"
"몰라..?모르는구나.. 내가 너 좋아하는지"
"엉? 태이리형 뭐라고?"
"빨리 연습하러 가자고. 땡볕인데 걷는거 싫다."
"엉! 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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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밤중
응 미쳐가는거야~ 이팬픽도 망해가는거야~~
유후...아 죄송해요 더위먹었나..ㅋㅋㅋㅋ
핳ㅋㅋㅎ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미 스토리 다 짜놓은거라 산으로 갈일은 없으니 안심하시구용
혹시 보시는분들 제 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언제언제 올리는게 적당할까요? 하루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