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 가기 전에 에어프라이어로 막창을
튀겨(?) 먹었다. 기름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탄산이 땡겼다.
하지만 당분 있는 탄산음료는 지금 4년 가까이
끊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어제 사온 제로 콜라를 마셨다.
근데 역시나 2년 전에 마셔본 것처럼 달았다
제로라는 이름을 붙여놓고 설탕을 조금 넣은 것 같았다
어제 사온 제로 콜라를 어제 다이소에서 사온
시바견과 닭이 붙여진 맥주컵에 따라 마셨다
자세도 겁나 거만한 자세로 마셨다.
아무도 없는데 나 혼자 잔을 들며 cheers를 외쳤다.

생각보다 귀엽다
사실 닭이 귀여워서 샀다.
동생이 시바견을 좋아해서 시바견만 붙여진 것도 샀다.
어제 보리차를 그 잔에 마시는 걸 목격 했는데
맥주인 줄 알고 니킥을 날릴 뻔 했다.

나 홀로 CHEE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