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재]뷰티인사이드

뷰티인사이드_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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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영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를 모티브로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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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세자저하는 대비마마님들을 해할수 없습니다."

"뭐라?"

"세자저하의 비겁한 행동들을..설마 대비마마님들께서 모른다고 생각하시진 않겠지요?"

"주현아..!"

"저하.저하에겐 소중한 아우들이 아니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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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여주씨 실력 안 죽었네~"

"감사합니다 감독님ㅎ"

"피곤할텐데 얼른 가서 쉬어요."

"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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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나 사극도 할줄알아?"

"당연하지.내가 바로 배우 채여줍니다 동생님ㅎ"


칭찬을 해주는 석진에 괜스레 뿌듯해져 자신있는 목소리로 대답했다.누나 차에 가 있자 그런 말에 냉큼 따라갔다.듬직해진 석진의 꼬꼬마 시절을 생각하며 쫄래쫄래 말이다.어릴때는...차암~귀여웠는데..언제 이렇게 징글징글해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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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은 물기어린 목소리로 이영을 불렀다.대비마마..마마...!"

"...?"

"그리곤 다시 열분에 찬 목소리로,세자저하!!이게..!이게 뭐 하는 짓이옵니까!!!"

"(깜짝)"

"저하!!!!!"

"앜!"

"..!?"

"나 왜 형이 스트레스 받았는지 알거같애."

"......"




photo웃기는 놈일세.내가 언제 소리를 질렀다고 그래.요놈 계속 우기네?나는 그저 저스트 토킹.오케이??




"집에 가자 누나"

"출발합시다 기사님!!"


왠지 오늘따라 강준을 많이 그리워하는 석진이다.돌아오면 꼭 잘해주겠다는 다짐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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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왔어!!"

"누나아아!보고시퍼쪙"

"오구 그래쪙~"

"그니까 피자 시켜먹자"

"으응...?ㅋㅋ"

"외로움은 피자로 달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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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어리석은것들.형이랑 정구기 지금 오고있대.전화해서 피자 3판 시키라 그래."

"....!미친.."

"개쩔징."


그 말에 지민이가 정국이에게 전화를 걸었다.응?왜그래?피자 시키지 말고 기다리라는데?그럼 기다려....웅..아라또..






띠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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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오셨어ㅇ...어.피자가 없다."


방금 문을 열고 들어온 호석,정국 그리고 검은 편의점 봉투를 들고 있는 남준.그 안에서는 술병끼리 짤랑거리며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아마 술이 가득 들어있는듯 했다.나는 재빨리 윤기와 눈치를 주고받았다.남준이 차였나..?몰라..그런듯




"남준형.차였어?"

"나 말고."

"엥?그럼 정구기 차였어?"

"정국이 말고"

"미친.그럼 호식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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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하아아.."

"형 진짜 차였어?"

"나...군대 가."


!?!?!?모라구...!?!?!!말도안돼..!!여주는 또 한번 윤기와 눈치를 주고받았다.뭐야..내새끼가 군대를...?미친..군대래.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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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러지 말고 다같이 동반입대할까"

"..미친아가들아.그럼 나 혼자 이 넓은 집에서 기다리라고?"

"누나.정국이 있잖아!강준형도 가끔 올거구"

"..말이라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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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너네 동반입대하면 난 보검씨랑 사귈거다!!누나아!!그니까 동반입대 꿈도 꾸지마!!!여주는 소주를 한잔 들이켰다.하기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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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는건데..심지어 서강준도 갔다왔는데.우리 집 아가들이 간다니까 좀 많이 이상하다.."

"누나.나도 곧 가야돼"

"싫어어!!!!"

"흨킄크크킄"

"윤기는 가지마.눈이 안보인다고해"

"안됔ㅋㅋㅋ왜?"

"배우 채여주의 이쁜 얼굴을 보고 눈이 멀어서"

"이 누나 봐라?"











여주는 이미 취해있었지만 동생의 군대 소식에 결국 다시 술이 깨고 말았다.아으잉...상상했어..머리 바짝 밀어버린 내새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