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용만 하지 마세요
※얇은 글씨는 여주,굵은 글씨는 멤버들입니다
1.김석진
"..그래서 나보고 집으로 오라한 이유가 이 애기
때문이라..이거지?"
"진짜 석진아 한번만 도와줘..쟤 체력이 미쳤어"
"하아..알겠어 방에 들어가서 좀 쉬고있어
애기야 이리와 형아랑 놀까?"
"형아 칼싸움 잘해?"
"그럼~엄청 잘하지!"
"헐 그럼 나 형아랑 놀래!"
"그래ㅋㅋ여주 누나 괴롭히지 말고 형아랑 놀자
칼싸움 먼저 할까?"
"좋아!여주 누나는 칼싸움 못해서 도현이가 이겼어!"
"그래도 여주 누나 조금만 봐주지.."
"안돼!악당은 물리쳐야해!"
"여주 누나 악당 아닌데?"
"안니야!여주 누나는 도현이랑 적이니까 악당이야!"
"에이- 그럼 형아는 악당편 할래"
"아 왜애!도현이편 해야지!"
"형아는 여주 누나랑 적으로 만나도 져줄거야
평생 지켜줘야 되니까ㅎ"

2.민윤기
"..야 김여주 너 엎드려서 뭐하냐"
"허엌..윤기야 나 좀 도와줘 난 여기까진거 같아"
"..진짜 별짓을 다하네"
"너는 누구냐!소속을 밝혀라!"
"너 아니고 형."
"...응?"
"너 아니고 형이라고 이 꼬맹아 정신사납게 하지말고
일로와 니네 사촌누나 힘들게 하지말고"
"야 얘 상황극에 맞춰줘야지 그러면 얘 삐져"
"나도 놀아주기 힘들다 야 꼬맹 이리와서 앉아
책이나 읽어주게"
"책 재미없어!"
"야 나중에 재밌다고 더 읽어달라고나 하지마
딱 더도말고 덜도말고 3권만 읽어줄거니까"
"그럴일 없다 흥!"
그리고 잠시뒤..
"횽아횽아!한권 더 읽어줘!"
"피곤하다 가라~"
"힝..그럼 여주 누나랑 놀아야지!"
"야야 여주 누나 자잖아 자는애 건들지 말고 나한테 와
차라리 책 더 읽어줄게"

3.정호석
"아니..애를 놀아주랬더니 왜 쓰러져있어.."
"쥬야..애들 너무 활발해.."
"아이고..고생했네 하필 또 쌍둥이라.."
"형아 빨리 와!우리 블럭 놀이도 해야지이!"
"그..얘들아 형아가 너무 힘들어서 10분만 쉬면
안될까?제발 부탁이야"
"흠..알았어!10분동안 우리끼리 놀고있을게"
"고마워 얘들아.."
"야 고맙긴 무슨 넌 그냥 내 사촌동생들 놀아주러
온거잖아 이제 내가 놀아줄게"
"아니야 너가 힘들바엔 그냥 내가 더 놀아줄게
너는 들어가서 좀 더 쉬고있어"
"괜찮은데 진짜.."
"헐 여주 누나도 우리랑 같이 놀아?"
"귀는 좋네.."
"그럼 우리 엄마아빠 놀이하자!형아가 아빠고
누나가 엄마고 우리는 애기!응애응애"
"ㅇ,어..?"
"엄마아빠 겨론식 해야지이!얼른 둘이 팔짱껴"
"아니 얘들아 난 이렇게 빨리 할 생각은 없었는데.."
"얘가 애들 상대로 뭐라는거야 얼른 장단 맞춰줘"
"..내가 얼마나 떨리는지도 모르면서..또 너만 쉽지"

4.김남준
"...하아 김남준..내가 너랑 애들을 혼자 둔 잘못이다..
사고란 사고는 다 쳐놨네"
"하하..그게 말이지.."
"뿌에에엥ㅠㅠㅠ"
"넌 또 왜울어"
"남주니형이 내 로봇 뿌셨어ㅠㅠ"
"내가 대신 더 멋진 로봇 한개 더 사주는 조건으로
쉿하기로 했잖아..!"
"..에휴 애들 상대로 딜이나 하고 잘하는 짓이다~"
"내 로봇..히끅! 내꼬.."
"하하..우리 지금 로봇 사러갈까?나가자!"
"진쨔..?"
"그럼!형이 더 멋진 로봇으로 사줄게 가자!"
"저거저거 도망치는거봐..어휴"
"형아 내 로봇 사러왔으면서 왜 젤리랑 사탕만 사?
그거 많이 머그면 우리 엄마가 이 아야한다고 했는데"
"이거?여주 누나가 좋아해서 사가는거야"
"여주 눈나가?"
"응 그리고..또 뭘 사가야하지 그냥 평소에 좋아했던거
다 사가야겠다"

5.박지민
"희진이 오랜만이네~"
"찜니 오빠다아!"
"잘지냈어?오빠 보고싶었지?"
"응!오빠 나 공주머리 해줘!"
"공주머리?그럴까?"
"응!여주 언니는 머리 잘 못묶어준단 말이야!"
"야 너..이씨..내가 열심히 묶어줬는데..너가 그렇게
말하면 이 언니 서운하다"
"못묶는건 사실이잖아!"
"..인정 평생 내머리만 묶어봤지 남의 머리 묶어줄
시간이 어딨냐?우리에겐 그럴 시간도 사치야"
"언니는 바부야 흥!"
"어쭈?저 꼬맹이가 또 까부네"
"ㅋㅋㅋ화내지마 이제 내가 희진이 놀아줄테니까
넌 좀 들어가서 쉬어 희진이는 오빠한테 올까?"
"좋아!"
지민이는 무릎에 희진이를 앉히고 머리를 묶어준다
"우와 완전 예뻐!근데 찜니 오빠는 머리를 왜이렇게
잘묶어??"
"오빠가 나중에 여주 언니랑 결혼하면 매일 아침에
묶어주려고 연습중이거든ㅎ"

6.김태형
"..야 꼬맹 좀 가만히 앉아있지?"
"형아 나랑 칼싸움하자!"
"나랑 하면 너가 져"
"내가 이길수도 있지!"
"그래 뭐..지고싶다면 덤벼"
그리고 정말 하나도 안봐주는 태형이에 사촌동생은
완패를 했지
"..후에엥ㅠㅠㅠ 형아 나빠ㅠㅠ"
"ㅇ,야 꼬맹 왜 또 울어 너가 진다고 말했잖아"
"몰라!형아가 제일 미워!"
"아씨..울지 말아봐 너 운거 들키면 나 김여주한테
완전 깨진단 말이야 얼른 뚝해 맛있는거 사줄게"
"..킁 진쨔...?"
"당연하지 꼬맹 뭐 먹고싶어 다 시켜줄게"
"움..나는 떡볶이!매운거로!!"
"...매운거 먹지도 못하면서 시켜달라하는건 김여주랑
똑같네ㅋㅋ 귀여운것도 똑같고"
"웅?뭐가?"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너랑 니 누나 귀엽다고 한거야
저기 가만히 앉아있어 시켜줄게"

7.전정국
"야 김여주 나 왔..?이 애는 누구야?"
"왔냐..내 사촌동생인데 좀 놀아줘.."
"우와 잘생긴 삼촌이다!"
"아직 삼촌까진 아니고 오빠라고 불러줄래?
전정국 오빠!"
"응!알겠어 오빠!"
"아 근데 진짜 귀엽다ㅋㅋㅋ"
"야 같이 30분만 놀아봐 어우 진짜.."
"오빠랑 같이 놀자ㅎ"
"헤헤..정구기 오빠 좋아!"
"와 저거저거 내가 놀아줄땐 막 뛰어다니더니
전정국 앞에서 내숭 떠는거봐 어린게 잘생긴건
알아서..어휴 난 들어가서 쉴란다"
"오빠!나 커서 오빠랑 결혼할거야!"
"그래?근데 오빠는 이미 좋아하는 사람 있어서
안될거 같은데.."
"우씨..누군데!"
"오빠가 여주 언니 많이 좋아해ㅎ"
"헙..!그럼 안되겠다.."
"대신 너도 여주 언니만큼 예쁘고 귀여우니까 나중에
오빠같은 사람 만날거야ㅎ 걱정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