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단편모음
혼자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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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조회수 61
저를 꽤 봐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근 들어 제 연재 주기가 자꾸 길어지고 있거든요... (게으름 현생으로 지침)
어떻게든 천천히 굴러가는 짱돌.
정말 아직도 현실인지 구별이 잘 안 가요 그리고 앞으로 글을 계속 써야 할지 잘 모르겠었는데... 이제는 좀 알 것 같아요 제가 자주 쓰는 그 몽글몽글한 봄~여름 감성을 좋아해 주시는 몇몇 분들을 위해서라도 계속 쓰고 싶어지더라고요
사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철없이 시작한 게 이렇게까지 길어질 줄은 몰랐어요 우연히 위트에서 징계를 먹고 아는 언니의 추천으로 시작한 앱인데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여전히 연락을 하고 그러는 게 좋더라고요
글 쓰는 것도 여전히 좋고요... 제가 생각한 그 글이 완성될 때마다 행복해요 글 하나하나 완결까지 달릴 수 있어서 더욱 좋았고요,, 제 머리에서 나오는 소재들이 다 사라질 때까지는 계속해서 글을 쓰고 싶어요
곧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입장이라 텀이 계속 길겠지만 되는 한 대학교 입학까지 함께 해보려고요 (ᵔᴥᵔ)
어쩌다 보니 또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네요 아무튼 베너 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햇살에게는 찌통에 막장에 찌통찌통인 그런 글이고 제 장편에서 처음으로 다루는 쓰레기 남주... ㅎㅎ... 열심히 여주와 윤기를 굴려먹는 예지몽 되겟습니당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