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단편선

너무 달라서 더 끌리는 우리03

지난 이야기

"안녕 김태형?"photo

"나"









"너랑"









"키스하고싶어"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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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데?"















"풉..."







"하ㅏ하하하하ㅏ하하"







"뭐야 미쳤나봐/차인건가/수근수근 이수근"






"그렇게 나올 줄 알았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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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벅터벅















순식간이였다






지은이 태형을 벽으로 밀쳐 서로의 사이가 2cm도 안되는 것은











"헐...ㅁㅊ/이지은 박력봐ㅋㅋㅋㅋㅋ/ㅈㄴ 멋있어/ 김태형 쫄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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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어떻게 꼬셔야 넘어올까 이 왕자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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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떨어져"(당황









드르륵 쾅(태형이 지은을 밀치고 반을 나간다













"......"photo











"생각보다 .....더 숭맹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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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음....."(화악













뭐지





뭘까






내평생 야동을 봤을때도 이렇게





가슴이 뛰지 않았을거다









그냥 놀려주고싶을 뿐이였는데










오히려 내가 더 안달나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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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후.....이지은...."photo











"방금전은...너무 가까웠어.."photo









"이럴땐 영어단어를 외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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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미치겠다"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