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단편선

너무 달라서 더 끌리는 우리 02

"하....진짜"photo
"개 빡치게"









"왜불렀어"


















"김서희"photo















"풉ㅋㅋㅋㅋ"
"이지은"
"많이 컸다?"photo











"새로 간 학교는 괜찮니?"







"나름 신경 쓴건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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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지가 저지른짓 나한테 덮어씌우고"




"신경?"



"너 진짜 썅년이구나?"photo
















"썅년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너가 그렇게 느낄 수는 있겠네"






"근데 지은아...다 널 위해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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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



"ㅈ까"











"하.....말 더럽게 안들어 처먹네"
"얘들아"








"네 언니!!!"ㅡ10명정도?






"교육 좀 시켜줘라"












"하....."











"이...씨...."(주춤ㅡ따까리들









"시간없으니까 한번에 덤벼"photo





















지은이는 그 누구보다도 강했다





10명을 모두 상대해서 이길정도로








"하....(칼을꺼내며"ㅡ남은 한명




"죽어!!!!!"


























순식간이었다





그 작은 칼이 내 어깨에 박힌것은











'아...죽었나'
'ㅈㄴ 아프네 ㅅㅂ'







'그냥 이대로 죽었으면...'















....



















(번뜩






"으윽......"photo

'여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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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ㅆㅂ 헛게 보이네'







"깨어났네"photo

















"너 뭐야"
"어떻게 날 데려왔어"photo








"다 죽어가던거 살린거 후회하는중이니까"
"좀 조용하지?"
"너 때문에 학원 늦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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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ㅋㅋㅋㅋㅋㅋㅋㅋ전부터 말 ㅈ같이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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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자꾸 깜찍하게 행동해ㅎ"
















"간다"photo











(피식)photo







2주후







"하...김서희 썅년 전치 2주 ㅈㄴ 빡치네"








교실


드르륵







"헐 이지은 왔다/벌써 태원했나봐/칼맞았다는데?"











두리번







(씨익









터벅터벅









"안녕 김태형?"photo

"나"









"너랑"









"키스하고싶어"photo









"헐 ㅁㅊ/ 들었냐?/ㅇㅇ/와 직진 ㄷㅂ"






"....."photo












외전



칼에 맞은 직후





"으윽....."





"야 이 개년아"

"진짜 찌르면 어떡해!!"

"튀어!!"ㅡ김서희










"하...."





홀로 남겨진 지은










터벅터벅









"하....제발.....누가...."(누군가의 발목을 잡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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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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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했길래 이렇게 다친거야?"












다음화부턴 본격적인 지은이의 직진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