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곁에
나의 하루에

루팡원수
2019.03.23조회수 13
그리고 우리는 그날 밤 침대에 누워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
장난을 치기도 하고
"여주야,예쁘다."하며 쓰다듬는 손길을 느끼며 잠에 들고..
(다음날 아침) (여주 ver.)
부스스 눈을 뜨니 하얀 천장이 보였고,그옆에는 변백현이 아닌 엄마..가 침대에 기대어 자고 있었다.
"ㅇ...엄...마..."
내목소리는 잠긴듯 잘 나오지 않고 엄마는 계속자네..
나는 옆으로 누워 엄마의 자는 얼굴을 가만히 쳐다 보았다.
엄마는 악몽을 꾸는지 눈물을..흘리며 "여주..야."하며 아픈 표정으로 눈을 떴다. 깨자마자 나를보며 엄마는 내게
"어..여,주야" 믿기지 않는듯,믿을 수 없다는듯 내얼굴을 쓰다듬다 급히 벨을 누르며
"ㅅ..선생님!! 의사 선생님!여기!!..."
엄마는 기쁜듯 보였다.다행이야 이거..꿈 아니지??
이제 나도 모르겠네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내가 돌아온게 맞는지 어떻게 돌아오게..
"김여주!" 문이 쾅 열리며 백현이가 내앞에 서서 숨을 헐떡이며
"너..돌아온거야? 진짜야?너야?"
하며 다가와서는 날 안아 고개를 내어깨에 파묻고는
"고마워,돌아와서"
"백현아.."그때 의사 선생님들이 들어오시고 백현이는 옆에 비켜섰다..그나저나 많이 놀라셨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다 내게와 몸이 어떤지 많이 움직이지 말고 3주간 입원 하고 이건 기적이다. 놀라운 표정을 숨기지 못하며 얘기하다. 쉬라며 급히 나가셨고,엄마는 나를 꼭 안고는 절대 다시는 놓치지 않을거라며 고생했다며 돌아와줘서 고맙다며 백현이를 보다 나를 맡기고는 어디론가 나가시고,
나와 백현이는 서로를 바라보다 울컥 하는 마음에 고개를 떨구고 얘기를 시작했다.
"....여주야.."
"............."
"...이렇게 만나 다행이야 정말"
"..백현아,나 무서워 눈을 뜨면 모든게 거짓일까봐 두려워 막 여기가 아파"
".....괜찮아 지금 나 만질수 있잖아."
하며 어제와 같이 쓰다듬는 손길을 느끼고 있다가 잠에들고 말았다.
아,이말을 못했네 '나의 하루중 일부를 네가 채워줘서 고맙고,모자란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나의 하루에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정말 내 하루 하루가 꿈만같아 네 덕분에'
(백현 ver.)
끝까지 버티려 했으나 버티지 못하고 잠에 들어 버리고 일어나니 있어야 할 네가 내곁에 없었고,나는 급히 옷을 챙겨 입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서는 아침부터 무슨일인지 소란 스러웠고 그중에는 네이름이 있어 나는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내며 5층에 가있는 엘리베이터를 뒤로한채 계단으로 2칸씩 뛰어가 네병실에 도착했을때 넌 깨어나 있었다.다행히 많은 사람이 다녀가고 이모도 나간후 너와난 서로를 보다 얘기를 나눴고,넌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내게 기대어 잠들어 있는 네가 좋고 이렇게 널볼수있는 내눈이 좋아 나는 한참이나 널바라보고 있었을까 이모가 살며시 문을 열고 들어오자 그뒤에는 이모부가 따랐다.
이모는 여주를 보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이모부는 이모를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보았다.왜지? 왜일까 왜였을까
버리고 간게 아니었나? 그것때문에 여주가! 얼마나 힘들어 했는데 하지만 난 남의 가정사에 낄수 없고 여주가 돌아온것에 감사해야지 뭐
"안녕..하세요."
"어...그래"
"백현아 불편할텐데 눕혀놔"
"아니에요.괜찮아요"
어색한 분위기속 너는 잘자고 나는 그런 널 바라보았다.
'고마워,돌아와줘서 정말,이제부터 하루하루 즐겁게 네가 웃는 날만 가득하게 해줄게 네가 나로 인해 아프지 않게 슬프지 않게 해줄게.' 라는 혼자만의 약속은 지키지 못하고 넌 별거아닌 나의 조그만 아픔에 아파하지 말았으면 해
(담날 오전)
여주가 일어나 여기저기 휘젓고 다니고 이모부는 그뒤를 따라다니며 둘은 화해의 아니 진실을 얘기 하고 있었다.
그런 둘을 보니 며칠전 속으로 삼켰던 화가 다행이라 생각하게 했고,이모는 기분이 좋은지 노래를 흥얼거리며 과일을 깍고 있었다.
그리고 여주가 이모부와 함께 내게 다가오고 나는 눈을 감으며 여주의 부름과 함께 쓰러졌다.
"야!!!!!!변백현!!!!!!!!"
"백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