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끄덕끄덕)
''김석진 생각이여서 의심이 되긴 하는데 맞는것 같기도 해''
''하....''
''그럼 저게 진짜 다 좀비면 우린 어떻게 나가?''
''글쎄?그건 그때 생각해봐야지?''
''하....''
침묵이 흘렀다
그러나 그 침묵은 금방 깨졌다
''그럼 우리 통성명부터 할까?나는 2학년 1반 김석진!
보다시피 뭐 잘생긴 학생이지''
''자 다음은 민윤기!''
''....''
''...민윤기...김석진이랑 같은 반....''

''자 그럼 다음은...음...거기 불안이!''
''....뭐?''
''지금 나한테 그런거냐?''
''그럼 김여주한테 불안이라고 하겠냐?''
''뭐 이딴 새끼가 다 있어?!!''
''예~예~ 얼른 소개나 하시죠~''
''하....서희진...6반이야....''
희진의 소개가 끝나고 모든 시선은 여주에게 갖다
''?''
''이제 김태희 차례!''
''나 굳이 해야 돼?''
''당연한거 아니야?''
''근데 너 내 이름 알잖아 방금 김태희 차례라고 그랬는데 굳이 해야해?''
''....''
''걍 해''
''쩝....김태희고 6반''
''그리고 펜싱부 주장이지?''
''너가 어떻게 알아?''
''어제 대답이 마음에 들어서 정보좀 캤지?''
''.....''
''됐고''
''이제 어떻게 할꺼야''
''글쎄''
''일단 여기 있는게 가장 안전할걸''
''김석진 말이 맞아 밖에 나갔다가 잘못될수도 있고''
''그래 그럼''
윤기는 그 말에 동의했다
''역시 주장끼리 잘 통하는군''
''얼굴 주장,펜싱 주장''
''넌 좀 가만히 있어''
''너무해...''
''.....''
석진은 구석에서 여전히 떨고있는 희진을 봤다

''....''
''야 불안이''
''...왜...''
''쫄지마 안 죽으니까''
''....''
''....응...''
.
.
.
.
.
.
.
남자 숙소
''하...씨발....''
''다 갔나? 소리가 안들려...''
''그렇긴한데....하...갑자기 아침부터 뭔일이야...''
''몰라...''

''...야 박지민...''
''...왜...''
''나가볼까?''
''뭐?!야 나갔다가 뒤지면 어떡할려고 그래!!''
''아니 소리 안들리잖아''
''소리 안들린다고 없는건 아니잖아 가만히 있을수도 있지''
''그렇다고 여기 계속 있어?''
''어제 애들이랑 간식걸고 게임하다가 개털 됐잖아 먹을것도 없는데 여기 계속 있으면 굶어 죽을수도 있어''
''...구조하러 오겠지...''
''너 어제 봤잖아 여기 밑에 바로 소방서인거 여기 올라오는데 30분밖에 안 걸렸어''
''근데 3시간이나 지났는데 사이렌소리 하나 안들리잖아''
''우리가 내려가서 도움 청해야지 뭐...''
''그래 그럼 동의한거다?''
''하...위험하긴 하지만....그래...''
''좋아 그럼 일단 무기 같은거 한번 찾아보자''
(두리번)
태형은 청소 도구함에서 대걸레를 발견했다
''오!!찾았다!!''
''어떤거?!''
''?''
''대걸레?''
''ㅇㅇ''
''내가 최근에 지우학을 봤거든?거기에서 이걸로 좀비새끼들 몇십명은 죽임''
''야 너 설마 그걸 따ㄹ..''
태형은 지민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발로 힘껏 대걸레 앞부분을 내리쳤다
(콰직)
''!!!!!''

''끄아아아아악!!!!쒸발 개 아파ㅠ''
''야이 미친놈아!!!!그걸 왜 따라하고 지랄이야!!!!!!''
''그런건 드라마에서나 되는거라고!!!''
*실제로 따라하시면 진짜 발목 나갑니다...
''하...그래도 뼈는 않뿌러졌네...''
''저기가서 벽에 내려쳐 그럼 부셔질거야''
''ㅇㅋ..''
.
.
.
.
.
''좋아...''
''준비됐어...?''
''...응...''
''문 연다...''
(꿀꺽)
끼이익-
태형이 문을열고 발을 내딛을려던 순간
''으아아아아아아아악!!!!''
.
.
.
.
.
.
김태형/17/김여주 동생/일진/다른 사람들은 다 이겨도 누나는 못이김/약간 허당캐
박지민/17/김태형 친구/전교 1등 일진/이성적이고 착함/여주를 짝사랑함

×눈팅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