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오늘 자리뽑기 하자'
'와아아!!'
함성과 웃음소리가 끝나지 않는 그 사이
누가봐도 불만 가득해 보이는 사람

최연준.
'왜 그래?'
'응? 아니야..'
``짝꿍 안 되면 어떡해..``
'조용!! 누가먼저 할래?'
'가위바위보 하자!'
'안 내면진다 가위바위보!!'
'와아아ㅏ!!'
'아이씨..'
'그럼 여학생 나와'
'네엡!'
여학생들은 조용히 종이를 뽑은 뒤
종이에 적힌 번호에 따라
자리를 이동했다
아직 남학생들을 자리가
정해진게 아니여서 인지
아직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않았다.
'남학생들 뽑아'
'네!!'
남학생들도
똑같이
자리를 이동했다.
'다음 사람 빨리 뽑아'
'네!'

'오~'

'그거 내가 뽑았거든.'
'ㄴㄴ 이거 주인있음'
'뭐래 이씨'
쪽지를 펴본 뒤

'ㅋㅋㅋ'
'빨리 뽑고 자리 이동해'
'네'
'다음사람'

아주 시크하게 뽑고 자리를 한번본 뒤 바로 이동하는 시크 왕자
최범규
'안녕'
'응?!'
'왜 너냐 최연준이 뽑아야되는걸'
'그러게...'

'하이~'
'하이'
'ㅋㅋ운 더럽게 없네'
'뭐 어쩌라고'
'나 이따 최연준한테 죽겠다'

'제발..한여주'
뽑은 뒤
'음~~'
과연 여주의 옆자리는 누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