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철벽남 내꺼 하러 가즈아!

수학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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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금과 함께 들으시면 더 좋아용!: 누가 봐도 우린 - CB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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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아아~~"


"수정아아아~~"








수정이는 나를 반갑게 마주해줬다. 평소 같으면 내가 수정이 집으로 오진 않았지만,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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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ㅡ!! 진짜, 너무 신난다!! 엫ㅎ헿ㅎ"
(앗! 뚜정이의 빙구미?!)


"그러니까아!! 헤헷, 그리고 난 기대되는 이유가 또 있징 히히!"


"얘~ 말해 뭐해! 그래서... 둘이 좀 친해졌어?"











맞다, 곧 나와 백현이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백현이와 그 이후로 6/7번 정도 더 만난 것 같다. 더 친해졌나고?,










"어... 친해지는 건 모르겠고, 확실히 내 존재가 더 커진건 확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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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다행이네, 새꺄. 그래서, 의상은?"


"의상? 히힛- 글쌔애~?"


"어머, 뭐니~ 설마 내가 생각하는 ㄱ-"










수정이가 뭘 생각하는지도 듣기 전에,









"야야- 됐고. 나도 비밀이다! 빨리 나가자, 늦어!"

 , 급 생각을 바꾼 수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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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다를 이리저리 떨며 학교를 향에 걸어갔다. 9시까지니고, 지금은.. 8시 10분이니까 넉넉하다. 

어느새 신나게 걷고 얘기하다 보니, 우린 벌써 학교에 도착해 있었다. 8시 26분. 시간 너무 많이 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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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진짜 일찍 왔다! 어? 저기 변백현, 박찬열이랑 경수 아니니?"


"그러게 엄청 일찍 왔ㄴㅡ 어!? 어디, 어디, 어디이이?!"


"으휴... 따라와."











수정이는 헐레벌떡 따라가보니, 운동장에서 미리 농구를 하고 있는 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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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마주쳤다.





그리고




한동안 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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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어느덧 흘러가고 운동장은 들 뜬 학생들로 가득 찼다.

(작가: 아참! 여주의 학교는 수학여행때 사복이 허락 된 학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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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거냐.. 자자! 3학년 1반 주목!"


"어여~~"


"반장 사복 입으니까 더 멋있다아!!!- 와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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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잇팅(>< : 에리들 뭥G알G?)"
"ㅇ...아무튼!! 우리가 탈 버스다! 자리 짝은... 알아서 짓도롱!"









반장 사랑햇♡(ㅈㅉㄴㅇㄴ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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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씹철벽남 옆에 앉을 생각으로 들뜬 나머지, 뚝깨클과 함께 총총 버스까지 가벼운 걸음으로 뛰어갔다,






"같이 앉자 수정아! 아 그리고, 큼큼(목풀기), 백현ㅇㅡ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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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뭐냐 ㅋ?"
















백현이의 옆엔,















"배쿈아아~ 내 옆에 앉아줄꼬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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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




임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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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








아니, 옆반인데 왜 우리 버스에 타지? 허참, 어이없고 황당하네? 이건 따져야해. 언제까지 당하고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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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저 여우ㅡ 아니, 2반인 임나연이 왜 우리 1반 버스를 같이 타고 가지 ㅎ? 그렇게 치면 나도 2반에 있는 친구들 많이 있거든? ㅎ 반장? 반장?!"


"응? 무슨 소리야, 임나연이 너랑, 수정이랑, 백현이랑 친하뎄는데? 아무튼, 나도 몰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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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같이 타라고했는데에..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어! 헤헷 >!<"


"나랑 친하다ㄱ- 아.. 알겠어! 아까 흥분해서 화낸거 미안! 헤헷 >!<"











아니 무슨 ㅋ 황당하네. 나 쟤랑 하나도 않친하다구!!- 아니아니, 적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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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쟨 왜 여깄데? 허참, 내가 한 번 뭐라고 하고 ㅇㅡ"


"ㅇ..아니!.."







난 당장이라도 한판 엎을 것 같은(?) 수정이를 진정시키고 화제를 돌렸다,






"아니, ㅁ..뭐!.. 어짜피 장기자랑 때 우리가 불태울건데~ 아, 근데 너 내 옆자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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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니! 내게 방법이 있어! 따라와!!"


"방법이 있단ㄴㅡ 야야-!! 천천히!! 진정진정!!"








난 수정이의 이끌림에 버스에 올라탔다. 난 당연히 2좌석있는데로 가는 줄 알았는데, 아직 빈 4자리(맨 뒤끝) 자리로 성큼 성큼 다가가는 수정이다,




"응..?!"




그리고서 날 앉히고, 갑자기 사라지더니, 백현이와 함께 돌어온 수정이다. 아, 물론 그 옆에 임나연도 따라오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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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이.."


임나연이 입을 열었다 ,


"나 배쿈이랑 둘이 같이 앉기로 했눈데엥... 갑자기 이러면.. 좀 실례 아닌가 ㅎ? 눈치가 없네.."


"뭐-? 허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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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적 없어."





그러며 4자리석 중 한 좌석을 자연스래 착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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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아..?!"
(작가: 잘생긴 얼굴 본다!!(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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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한 칸 땡겨 나 임나연 옆에 좀 앉게 ㅋㅎ"






그렇게 난 변백현 옆에 앉게 됐다. 





창가 ---> ㅣ 나  |  백현  |  나연  |  수정 ㅣ<--- 창가




아 참, 나 멀미 있어!(쥬륵)

(창가에 앉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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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신나게 달렸다,



photo"(덜컹)윽!..우움..."


"


"배켜나아... 나연이 피곤해에.. 어깨 좀.. 빌릴께엥.. 움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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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하지마아...(씹덕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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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큥이 나욘이 시러여~? 히잉..."


"..(큥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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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뭐야뭐야~ 큥이 지금 부끄러워 하눈고얌~? 그럼~ 이힛!"









누가 봐도 불.편.해. 하는 거잖니 ^^

나연이는 말이 끝나자 마자 백현이의 어깨에 기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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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아,"


"응?"


"누가 봐도 블편해 하는 것 같은데... 나만 느낀 건진 모르겠지만."


"그런 것 같은데,"


photo"아.. 그랭ㅋ.. 큥이능 진짜 내가 불편해요오..? 힝! 아니자나! 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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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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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됐고, 어깨에서 머리 치워."


"맞ㅇㅡ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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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너 설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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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뭔데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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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 얘 멀미가 조금 심해서.. 물론 나도.. 하지만 얘가 더 심해. 김여주, 괜찮아? 머리 많이 아파..?"


"아.. 괜찮ㅇㅡ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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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설마 알러지 약 안먹었니?"


"...응"








(먼지 알러지)
Aㅏ... 까먹었ㄷr..☆








"나 좀... 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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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한 숨 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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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그거... 심한..거야?(큥절부절)"


"아니.. 나 좀 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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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눈을 감았다. 어둠이 내 눈앞을 덮을 때 난 점점 꿈나라로 빨려들어갔다. 마치 신나는 모험을하 듯이, 자유롭게 그림을 감상했다, 






덜컹






"윽,,"

이때 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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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ㅡ 예..쁘다."


"음..- 잠깐, 뭐?!"


"어엌?- 아니!.. 하늘이 예쁘다고."


"아..."









날 뚜러저라 쳐다보고 있는 백현이를 발견하기 전까지. 민망할 정도로 쳐다보네.. 밖을 쳐다봤다, 얼마정도 왔을까? 









"백현아, 하늘인 먹구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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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회피)아.. 먹구름!! 그래, 먹구름이 이뿌다고!!."









뭐야... 기대했잖앙 >!< 잠시 동안 설렌 나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매일 백현이가 나에게 이말을 해주면 어떤 느낌일까? 매일 날 이렇게 봐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결론은, 넌 내꺼야.











그리고 나연이는 조용히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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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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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어디지? 눈을 떠보니 침대에 있는 것 같다. 다 꿈이었어? 하긴, 백현이가 나에게, 예쁘다, 라고 하겠어?

다시 자야겠다. 아, 엄청 시끄럽네(빠직)!! 으이씨ㅡ 안되겠어, 인형과 손으로 귀를 막겠어!! 누구도 날 막을수 없ㅈl..☆









나는 오른손으론 오른 귀를, 왼손으론 이상하게 크고 오늘따라 단단한 인형을 내 얼굴로 대 왼쪽 귀를 최대한 막았다.









"...으응..?"












조용해 졌다!!













"아... 귀찮아.. 으응??.."












무슨 인형이 움직여,













"종인아(인형이름🐻).. 가만히 있어!!.."


"(꾸물꾸물)"


"에에-? 나 징짜아!! 누나 힘들게 할레에?!"
(여주는 종인이를 2살 때부터 친구로 생각함 >!<)










흐압!, 난 인형의 목에 머리를 부볐다, " 아이 부드러워~ 우리 조니니? 우쭈쭈~ 헤헷"



난 다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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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 - 작가♡







여주가 탄 버스는 1시간을 달려왔다. 여주는 피곤하고 멀미 때문인지 고이 잠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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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곧 휴개소다! 화장실 갈 사람은 가고~ 간식도 사먹고! 점심도 챙겨머겅~(🐰)"










반장이 졸던 아이, 자던 아이, 신나게 친구와 떠들던 아이, 그리고 흥겹게 게임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모두 집중 시켰다. '휴게소", 라는 말에 게임 하고 있었던 아이들은 게임을 멈추고,졸거나 자던 아이들은 다시 정신을 차리고 꾸물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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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어(스트레칭 중)-! 변백현! 나 먼저 간다~ 캬캬캬캬컄"
(수정 므흣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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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아 어떡하지..? 깨는거 아니야..?(큥절부절22)"


"그러니까 앉아있어!!! 여주랑 좋은 시간 보내~ 77ㅑ캬캬캬캬"
(수정 므흣 2)


"ㅁ..뭐래는거야!!..(큥절부절333)"











그들의 대화를 옆에서 듣던 나연이는 입을 열었다,

"배쿄나아~ 갠차나.. 구냥 일어나쟈. 웅? 나여니 심심해애.. 그리고 솔직히 여주가 이러면 너무 민폐 아닌가..? 경뚜도 만나고.. 찬녈이도 만나야 되는데엥.."








"...미안."







백현이의 대답을 들은 나연이의 표정은 굳어졌다, 물론 백현이가 모르게! 그리고 나서 나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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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꼬리치는 것 좀 봐.. "










나연이는 조용히 여주를 향해 읊조리고 버스를 성큼성큼 빠져나왔다,






완전히 버스에서 내리기 전에 나연이는 여주를 향에 말도 하면 않될 험한 욕들은 입에 담았다,"생각 보다 존ㄴ 어렵네 ㅅ바.."

그리고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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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이는 여주와 단둘이 있는건 연습 말고 처음이기 때문에 더더욱 긴장이 됐다. 특히 이 자세론 더 긴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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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E    V    I    E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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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미치겠네.."


"쪽!"


"..ㅇ..이게 뭐하는 짓이야!!."


"우움.."


"ㄴ..너어!! 진짜 이러면 내가 ㄴ- 흡!!-"














과연 무슨일이 >!< 키득키득(므흣)

그런건 아니에요... ㄱ..그냥 그렇다구여어..(쮸글)
(과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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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 오랜만에 긴글 쓴(?) 자까에요!♡ 기다려주신 분들께 드리는 제 마음이에요: 💗🙆‍♀️❣.


이제.. 곧 방학이 끝나 곧 학교를.. (눈물삼키는 중 ;^;)





제글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불과 많진 않지만>< 너무 감사해요💝💝) 늘었어요 ㅠㅠㅠ (또르르륵) 빙의글을 처음 써보는 사람으로써 진짜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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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잘 받으세요(앞절 뒷절 싸이드 절)





춤편(?)은 아직 (므흣) 아껴두고 있어요☆ 독자분들 뭥G알G?~ 그리고! 조만간 약간 여주와 백현이의 갈등 비슷한걸 넣어볼려고 합니다!

그럼,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미치겠습니다 ;)       다음편 뭥지 알겠징?(므흣)( ͡° ͜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