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1화 :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 하.. 오늘인가 "

매년 찾아오는 날, 음.. 다른말로 커플들의 얼굴엔.. 꽃이 피고 솔로들에겐.. 새로운 설렘이 찾아오는날 바로 발렌타인데이..

하지만 나는 설렘이란건 버린지 오래기때문에 그냥 학교에 간다.



드르륵-

" 요~ 김여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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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오빠 초콜릿은 준비했냐? "

" 뭐래..;; 넌 나 없어도 많이 받잖아 "

" 야 내가 너랑 몇년친군데 초콜릿을 받아본적이 없어요 "

" 내가 널 왜 줘? "

" 음.. 프렌드니까? "


솔직히 말하면 초등학교때는 물물교환(?)식이였고 중학교때는 까먹었었고.. 고등학교때는 그냥 주기 싫었다.


" .. 그냥 주기 싫었어 "

" 헐.. 석미니 마상이얌..ㅜㅜ "

" .. 진짜로 마음에 상처 내줘? "

" 쳇.. 너는 받았냐? "

" 받았겠냐? 그리고 어떤 남자얘가 나한테 주겠어? "

스윽-

" 나 같은 얘? "

" .. 너가 남자였어? "

" ..? "

" 하도 여자같아서.. ㅎ 암튼 고맙다 "


역시 이날 나를 챙겨주는건 얘밖에 없다. 분명 5분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다.


" 야 우리 첫교시 뭐야? "

" 어.. English? "

" 되지도 않는 영어하지마라;; "

" 암튼 오늘 영어쌤 새로 오셨어 "

" 오오.. 남자지? "

" 아니.. 왜 우리학교는 영어쌤은 남자를 뽑는거야? "

" 내가 아냐~ 발렌타인날 왠 눈호강이야 "

" 엥? 잘생겼다고는 안했는데? "

퍽-

" 원래 그런거야~ "


자꾸 까부는 이석민의 뒷통수를 한대 때리고 나는 영어공책을 갖고오기 위해 사물함으로 갔다.

덜컥-

" ㅇ..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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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이다.


이석민이 준건가..?

의심되는 맘에 이석민에게 물어봤다.


" 이석민 넌 뭔 초콜릿을 두개나 주냐? "

" 뭔 두개? 난 하나밖에 없는데 "

" 그럼.. 누가 준거지? "

" ㅅ..설마 누가 너한테 초콜릿 줬냐? "

" 아.. 응 사물함에 있던데 여자얘가 줬을리는 없고.. 그럼 누구지? "

그때 첫교시인 영어선생님이 들어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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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축하해요~"


.. 와 영어쌤 앞으로 영어만 들어야지.. 충성충성^^7


" 야.. 이석민 "

" 왜? "

" 영어쌤..  왤케 잘생겼냐? "

" ..이상하네 "

" 뭐가? "

" 너 원래 저런얼굴 안좋아하잖아 "

" 허? 그럼 내가 어떤 얼굴 좋아하는..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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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얼굴? "


.. 솔직히 이석민 웃는거 예쁜건 인정.. 큼 하지만 영어쌤이 훨씬 잘생기셨다고!! 

" 아 맞아요 여러분에게 소개시켜줄 친구가 있는데 "

" 누구지? "

" 들어오렴~ "


드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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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난 이지훈이라고 해 "


" 이지훈..? "

" 어 얘는 이번에 전학 온 내 친동생인데 앞으로 다들 잘부탁해 ㅎ 일단.. 자리를 담임선생님께서 나보고 정하라고 하셨거든~ 지훈아 어디 앉고싶은데 있어? "

" 음.. 저는 "


전학생? 은근 귀엽게 생겼네.. 부전자전인가.. 웃는게.. 되게 이쁘구나


" 여주 옆이요! "

" ..? "

 " ㅇ..엥? "

" 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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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


난 쟤를 처음보는데 내 이름은 어떻게 안거야..? 신기하네


" 어.. 근데 석민이가 이미 옆에있는데 석민아 넌 괜찮니? "

" .. 전 여주 선택에 맡길게요 "

" 에? "

" 흠.. 그럼 여주는 어떠니? "

" 아.. 그게 전 솔직히 싫은건 아닌데.. 그게.. 하 "

" 그냥 제가 비킬게요 "

" 아.. 그럴래? 고마워 "

" 아녜요 ㅎ "


그렇게 내 옆에는 이지훈이 차지했고 이석민은 혼자앉게됬다.


" 저기.. "

" 응? "

" 너.. 나 기억나? "

" 뭔 기억? 난 널 본적이 없다니까 "

" .. 역시 무린가 "

" ..? "


아까부터 기억이니 뭐니 하면서 자꾸 내게 말을걸어온다. 하필 교과서도 같이 봐야되서 집중을 할수 없는데 영어쌤 미모때문에 집중을 더 못하겠다.


" 자 그럼 수업끝! "


선생님의 수업끝이라는 말을 끝으로 아이들은 전부 나갔다.


" 으아.. 찌뿌둥해 "

" 나 학교 구경시켜주라! "

" 어.. 그래 "


그렇게 나와 이지훈은 학교밖으로 나갔다.


" 여기는.. 학교정원이야 내가 제일 좋아하기도 하지 "

" ㅎ.. 아직도 생물화 그리는거 좋아해? "

" ㅇ..어떻게 알았어? "

" 너가 옛날에 자주 그려서 선물이라고 줬잖아 "

" 뭔소리야? 난 너랑 어릴때 만난적이없다고 "

" 그래 지금은 그럴 수 있지 내가 기다려줄게! "

" ㅁ..무슨 "


때 마침 이석민과 마주쳤다.


" 오~ 손에 뭐냐? 고백받았어? "

" .. 어 "

" 오.. 그래서 결과는? "

" .. 안받았어 "

" 엥? 맨날 외롭다고 징징대는놈이? "

" ㄱ..그냥 내 스타일이 아니였어 "

" 아.. 난 그럼 "


꽈악-


" ㅇ..아야 "

" .. 놓지마 "

" ㅇ..어?"


갑자기 내손을 꽉잡아버리는 이지훈때문에 손을 빼려던 찰나 이지훈은 내게 화난 표정으로 빼지 말라고 했다.


" 야 손 좀 놓지? 여주가 아파하잖아 "

" .. 싫어 "


그 상태로 이지훈은 내손을 잡고선 건물 뒤로 뛰었다.


" 허..허헉 갑자기 무슨일인데..!! "

" 너.. 설마 쟤 좋아해? "

" 뭔소리야? 갑자기? "

" .. 저 자식은 너 좋아하는것 같던데 "


갑자기 뭔소리야? 뜬금없이 그리고 쟤가 나를 좋아한다니.. 못볼꼴 볼꼴 다본사인데? 아.. 반댄가 어쨌든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 쟤랑 나랑 몇년 친군데.. 쟤가 나를 좋아한다는게 말이되기나 해? "

" .. 알았어 "

" 오늘은 이만 들어가자. 시간 다됬어 "

" 아.. 응 "

- 지훈 시점 -

여주가 내 손을 이끌고 가려고 할때 어디선가 얘기하는 소리가 들렸다.


" 뭐냐.. 아 아쉽네 쟤 몸매가 제일 맘에 들었었는데 "

" ..?!?! "

" 왜? 안가? "

" 여주야 너 먼저가 ㅎ 나 뭐 좀 말할께 있어서 "

" 누구한테? "

" 아.. 그게 영어선생님 "

" 아.. 알았어 "


그렇게 여주를 먼저 보낸 후 나는 그 소리가 들린곳으로 갔다.


" 뭐냐? 전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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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뭐라그랬냐 "

" 무슨 말? 아.. 그 김여주 몸매 좋다는 말? "

" XX.. "

쾅-

" ㅁ..미친.. "

" 아.. 피나잖아 "


손에서는 피가 뚝뚝흐르고 있었고 입을 놀리던 놈들은 전부 놀라서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이였다.

그때,

" 이지훈!! "

" ㅇ..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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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진짜 너네 전부 따라와! "

영어쌤 즉, 형한테 걸렸다.


- 교무실 -

" 그래서 싸운이유가.. 여주 때문이다? "

" 아니..!! 저 자식들..ㅇ "

찌릿-

" .. 쟤네가 여주보고 조롱하는 말을 했다고 "

" 일단.. 넌 남고 나머지들은 전부 올라가 "


학생들이 올라간 후 -

드르륵-

" .. 형 나 몰라서 그래? 5년을 기다렸어 "

" .. 나도 알아, 하지만 여주는.. 이미 아니 여주를 좋아하는사람이 있던거 같더라 "

" 이석민? "

" 어떻게 알아? "

" .. 나도 봤어 그 자식 얼굴 "

" ..그래서 어쩔껀데? "

" ..  하 나도 모르겠다고 "

" .. 일단 알았어 너도 올라가봐 "


그렇게 난 그곳을 나와서 반으로 가고 있었다.


" 야 아까 김여주봤냐? "

" 아 근데 여주는 내꺼라서 "


뭐라는거지? 하.. 여주는 인기가 너무 많아 그때도 지금도.. 


그렇게 나는 무시하고 교실로 들어갔다.


- 여주 시점 -


" 뭐하다가 이제 왔어? "

" 아.. 그게 나 전학온거 얘기 좀 하느라..ㅎ "

" 아~ 그럼 늦을만했네 "

" 어.. 다음시간은 뭐야? "

" 다음시간? 이석민한테 물어볼까? "

" .. 아니야 "

" 왜그렇게 석민이 이름만 나오면 예민하게 반응하는거야? "

" ㅇ..어? "

" 봐봐 또 손 꽉잡았잖아 "

" 아.. 미안 "

" 아니야 암튼 다음교시 사회라니까 교과서 갖고 올께 "

" 응! "


그렇게 난 사물함쪽으로 갔다.


" 어? 뭐지? "

" 왜? "

" 아.. 그냥 쪽지가 하나 있는데 전화번호가 써있어서 "

" 여주는 여전히 인기가 많네 "

" 뭐래.. 나 본적도 없으면서 "

" ㅎ.. 그래 곧있으면 종치니까 얼른 갖고와 "

스윽-

그렇게 그 쪽지는 쓰레기통에 골인했다.


" ㅇ..이지훈! "

" 어? "

" 너.. 손에 피나잖아!! "

" 아.. 어쩐지 아까부터 좀 아프더라 ㅎ "

" ㅁ..무슨 얼른 보건실가자 "

" 나.. 어딘지 몰라 "

" .. 하 같이 가자 "

그렇게 우리는 보건실로 갔다.


" .. 기다려줄필요까진 없는데..헤헤 "

" 어휴.. 넌 어쩌다가 이렇게 다치냐 "

" 칭찬이아니라 잔소리나 듣고.. "

" 칭찬을 어떻게 해 "

" ㅇ..어? "

" 친구가 다치는거 보는데 그걸 칭찬하고 있어? "

" 친..구? "

" 뭐.. 이렇게 된거 친구라도 하자 "

" 그래! "


그렇게 치료가 끝난 뒤 교실로 가고 있었다.

- 지훈 시점 -

" .. 여주야 "

" 응? "

" 너.. 먼저 가있을래? "

" 또? "

" 응.. ㅎ 나 뭐 좀 할께 있어서 "

" .. 이번엔 다치면 안된다? "

" 알았어 "

" .. 빨리 와야해 "

" 응! "


그렇게 여주를 먼저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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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저자식들이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저러네 "


난 다시 한번 건물 뒤로 갔다. 여주가 뒤에 붙었다는걸 모른 채












































































- 작가의 사담♥ -

헷.. 새작을 질렀어요~♥ 문워커는 당분간 휴재을 하려고요.. 왜냐면 소재도 생각이 안나고.. 잘 안써지더라고요 힝.. 이글도 한 12화정도가 되면 휴재을하고 문워커를 그때쯤엔 연재를 할것같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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