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양아치물 [소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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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물의 꽃은 패싸움 아니겠냐고. 

옆학교 애들이 얘네 패거리 중 한 명을 건들인거지. 생각보다 심하게 건들여서 이 양아치들 제대로 빡돔. 꼭 복수해주겠다며 이를 갈다 결전의 날이 옴.

그 날은 옆학교로 등교함. 수업중임에도 문짝 떨어질 듯 세게 열고 건들인 애 이름 부르지. 선생님도 학생들도 모두 당황하고 호명당한 애는 기가 차다는 듯 웃으며 복도로 나옴.

나오자 마자 수빈이 외투를 벗어 던지고 걔 얼굴을 후림. 옆에서 걔네 무리가 달려드니까 이 양아치들 모두 합세해서 싸움.

선생님도 말려보려 했으나 그러다가는 진짜 엠뷸런스 실려 갈 것 같아 섣불리 말리지 못했음. 얘네 진짜 사람 한 명 죽여봤겠구나 싶음. 한 10분 지났나? 걔네 일짱 바닥에 엎어져있고 그 등짝을 수빈이 서너번 짓누름.

싸움이 끝나자 마자 선생님이 얘네 끌고가지. 끌려가는 중에 휴닝이가 살짝 뒤돌아 살벌한 경고의 말을 남김. 웃으면서 말하니까 더 무서움..

그 뒤에는 머 로맨스면 여주가 또 싸웠어? 이러면서 치료해주겠고 우정물이면 친구 병원을 찾아거나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