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팬들을 잊지 않아준 가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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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한 소파에 앉아있다
처음 만났던 그 자리에서 그 남자는 혼자 앉아있다
"우진아 뭐해...? 언제 한번 만나야 안켔나"
[만나야 되는데..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상자가 너무 많고 비닐같은 것들이 주위에 넘쳐나요]
"뭐라는긴데...니 어디고"
[내도..모르겠습니다...하...]
다니엘은 전화를 끊고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성운이 형..! 뭐해요?"
[하...니엘아...우리 갇힌 것 같아...나 지금 꽃들이
주위에 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
"뭐...?"
[다른 애들한테 전화해봤어?]
"우진이..! 우진이는 상자가 가득하다는데요"
[하...맞네...우리 켜줘 무비에 갇혔네..]
"아니..근데..나는 에너제틱 마지막에 나오는 소파에
앉아 있는데.."
[뭐..? 하...일단 재환이한테 전화해봐]
"재환아 뭐하노"
[나? 지금 벤치에 앉아서 비눗방울 불고 있지]
"재환아 잘들어 우리 지금 뮤비 안에 갇혔어
빨리 나와야해.."
[ㅇ...어...? 근데..여기 온통 주황색으로 가득해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창문도 잠겨있고..]
다니엘은 그 외에 4명에게 전화를 했고
다 똑같은 반응이였다 다니엘은 마지막 한명한테
전화했다
"지훈아"
[형! 나 좀 살려줘요! 지금 어두컴컴한데 갇혀있는데..
비가 계속 와요 너무 추워죽겠는데..하...]
"지훈아..우리 뮤비 안에 갇혔어"
[네...? 하아..하..어쨌던간에...형....
나 지금 워너블이 너무 그리워요....
워너블이라면 우리 구하러 올텐ㄷ..]
툭
"지훈아...지훈아?"
지훈이 걱정하던 것도 잠시 다니엘의 머리속에
한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그래... 우리 워너블..."
다니엘은 얼른 성운에게 전화를 했다
[어 다니엘 애들 만났어?]
"아니 성운이형...우리가 지금 워너블한테 도와달라고
해야할 것 같은데.. 워너블을 어떻게 만나야할지 모르겠어"
[....민현이한테 전화해봤어...?]
"아니요...지금 뉴이스트로 활동중이라서...
지금은 워너원이 아니라 뉴이스트여서...."
[..야 다니엘..지금은 아니지만 민현이도
워너원이였어......전화해]
"하...네.."
"...하..."
다니엘은 머뭇거리다 전화버튼을 눌렀고 민현에게
전화를 했다
"형 어디예요"
[나..? 지금 지금 고척돔....]
"아..뉴이스트 공연해..?"
[......아니...나도 그런 줄 알았는데..]
[무대가 There fore랑 똑같아...
근데...다 멈춰있고...사람들이 아무도 없어]
"ㅎ..형!...근처에 워너블 있어요..?"
[..찾아볼께]
ㅡ
"워너블!! 워너블~~~~"
민현은 고척돔 안을 뛰어 다니며 워너블을
불렀고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주저 앉자 뒤에서
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민현씨.."
뒤를 도니 한 여성이 수줍게 웃고 있었다
"ㅎ..혹시...워너블..?"
"ㄴ...네ㅎ...."
민현은 무릎을 꿇은채 워너블의 손을 꼭 잡고
도움을 청했다
"우리 좀 도와줘요...우리가 지금 갇혔어요.."
"ㄴ....네..?"
민현은 이때까지의 상황을 다 말해주었고
심각한 표정의 워너블을 보곤 믿기지 않는게 정상이라며
애써 웃었지만 워너블은 민현의 손을 따스히 잡으며
믿는다고 꼭 구하겠노라 약속했다
민현은 워너블과 함께 맴버들을 구해냈고
마지막으로 지훈이를 구하러 갔다
지훈이가 있는 쪽으로 가니 워너블의 몸에서
밝은 빛이 나왔고 비를 멈추었다

"ㅇ..워너블..."
워너블은 비에 홀딱 젖은 지훈을 보고 놀라
지훈에게 달려가고 맴버들도 따라 달러왔다
"비 많이 맞았네요.."
워너블은 자신의 소매로 지훈의 얼굴을 닦아주었고
급기야 자신이 걸치고 있던 바람막이와 맨투맨을 벗어
입혀주었다
"..그거만 입으면 안추워요...?"
얇은 이너만 입은 워너블을 보고 지성은 걱정하듯이 물었다
"ㅎ...우리 워너원만 따듯하면 돼죠..뭐..ㅎ"
"어서 나가요"
워너블은 가자고 하였고 다니엘과 진영이 지훈을 부축했다


"와...하늘 대박 예쁘다.."

"그러게요...5월이라 그런건가.."

"그러게...바람도 적당히 불고 좋네..."

"근데...뭐가 허전하지 않아요...?"

"우리 워너블...어디갔어요...?"
워너원은 급히 다시 돌아갔지만 이미 워너블 있지 않았다
띠리리링-
그때 다니엘의 폰으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나 워너블인데요...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뭐..? 일단 거기 가만히 있어요 데리러 갈께"

"워너블 뭐 어떻데요?"
"..그..길 잃어버렸나봐"

"뭐해?ㅎ 워너블 데리러 가야지..ㅎ"
그렇게 워너원은 자신들을 찾고 있을 워너블을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ㅡ
이 무슨 글일까요...
사람 울리는 글 쓰고 싶었는데...흠
좀 이따 후기 쓸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