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개월 뒤
오늘이다. 무슨 말이냐고?
바로 여주가 수빈에게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 좋아한다고.
여주는 차여도 미련없이 친구로 지내자고 다짐 또 다짐하며 수빈에게 다가갔다.
“ 저기 수빈아, 잠깐 볼 수 있어? ”
“ 어.. 알겠어. ”
여주의 말에 바로 웃으며 따라오는 수빈.
여주는 운동장으로 나가 작은 벤치에 앉고, 숨을 들이마셨다.
“ 음..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
“ 응? 무슨 얘기인데? ”
“ 나 사실 너 좋아해. ”
큰일났다. 이렇게 돌직구로 하는 게 아닌데..
수빈의 얼굴에서는 당황한 게 한눈에 보였다.
“ 미안.. 좀 직설적으로 나갔나? ”

“ 어.. 나를? ”
“ 응. 너랑 공부 시작할 때부터. “
적막이 흘렀다. 20분같은 20초가 지나고, 수빈은 입을 열었다.
” 미안해. “
” 어? “
심장이 철렁했다. 난생 차이기는 처음인 여주가 겪기에는 너무 큰 고통이었다. 여주는 눈물을 애써 숨기며 다시 물었다.
“ 이유 물어봐도 돼? ”
“ .. 나 사실 지금 학업때문에 너무 바빠. 여유가 없어서.. “
“ 아.. 그런 거야? ”
“ 응. 나도 사실 너랑 있을 때 너무 즐겁고 좋은데, 아직 너를 행복하게 해 줄 용기가 없어. ”
“ .. 알겠어.. ! “
” 그대신 나 우리 사이 틀어지는 거 싫어. 이대로 쭉 친하게 지내자. “
” 으응 .. 그래! “
” 우리 둘다 20살까지 솔로면 그때는 내가 다시 고백할게. “
” ㅋㅋㅋ빈말 아니지? “
” 당근~ “
수빈과 여주는 지는 노을을 가로지르며 운동장응 거닐고 있었다. 영원히 행복할 것 같았다_
-
안녕하세요 여러분 작가 최연준여기봐입니다 ❗️
오늘 이 작도 마무리가 됐네요.. 🥲 사실 이 작품은 뭔가 여주와 남주가 사귀고 마냥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게 좀 진부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결말을 평소와 좀 다르게 꾸며봤는데, 괜찮은가요? ㅎㅎ 이 작품은 외전낼게 좀 있겠네요.. 내용이 예상가시나요? 👀❤️🔥
그리고 제가 몇주전부터 말해오던 공백기의 시작인데요.
사실 말로만 공백기지 공백기에도 바쁠 것 같아요 ㅋㅋㅋ
Q&A도 할 거고, 외전들도 쭉쭉 올릴거라!!
아마 Q&A는 제 다른 작에서 질문 받을 예정이에요 🫶🏻
그리고 신작 제목 공모같은것도 다 ⬇️ 요 작에서 진행할 예정이니 한번씩만 구독 부탁드려요 👍🏻

이상 작가 최연준여기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2년 9월 5일 ~ 2022년 9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