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JoKer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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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타르트 만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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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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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망고타르트 좋아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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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한데, 다니엘이 딸기를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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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 그러자며 고개를 끄덕였다. 고생할 다니엘을 위해서 다니엘이 좋아하는 딸기로 딸기 타르트를 만들어 기다리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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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성우도 같이 오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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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같이 안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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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안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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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산 후 카페에 가며 윤하가 말을 꺼냈다. 성우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그래서 왠지 불안하다고.

양손에 짐을 들고 있었기 때문에 카페에 도착해서 전화해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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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도착했을때 이미 카페에 앉아있는 성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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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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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보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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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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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는 성우를 보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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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 전화 안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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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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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점심은. 먹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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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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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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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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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하나 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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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하나 먹고 가. 대신 좀 기다려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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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왜인지 말이 없었다. 말 없이 조용히 앉아 창밖만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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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지원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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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사이에 다니엘의 몸 이곳저곳에는 검붉은 피가 새어나오고, 다니엘은 총을 장전하며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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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버텨. 곧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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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보스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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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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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칼을 들고 공격하려던 적을 다니엘이 쓰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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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매번 얘기했지. 너나 지키라고. 한눈팔면 바로 죽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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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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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타르트는 오랜만이라.. 걱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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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는 말에 기분이 좋아진 지아가 뿌듯한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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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타르트를 포크로 떠서 입에 넣은 성우도 힘없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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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무슨 일이 있는게 분명하다고, 윤하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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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어. 이제 가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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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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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아 너가 만든건 항상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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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무슨 일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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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도 눈치챘었다. 성우가 카페를 나가고 나면 얘기를 꺼낼 생각이던 윤하는 지아가 먼저 얘기를 꺼내자 이때드 싶어 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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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 오늘 너무 이상해. 분명 무슨 일이 있는 거야. 솔직하게 말해. 나 진짜 화내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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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솔직하게. 아무 일도 없어, 아직은.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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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에딕터픽에 올라간줄 뒤늦게 알았네요..ㅎㅎ 현생이 갑자기 바빠져서 잊고말았지만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제 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커와 비가 내리는 날 밤 완결까지 빠르게 가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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