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가짜'남친이 될 사람이지."
우리 아버지는 우리 대한민국의 비밀조직 중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대단하다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점점 쇠약해지시는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서,

"그러니까. '진짜'일거라고 착각하지마."
그와 계약연애를 시작했다.
".....그럼 계약 기간이 끝나면 저희는 남남이 되는거죠?”
"아니, 난 그 권력과 함께 너를 데리고 있어야 해.”
".....뭐라고요?"
"권력을 가지면 그 뼈대를 없애야 하는건 당연하지만."
"......"
"너에게 소중한 아버지이니까, 어떻게 해서든 지켜 드려야 하잖아.”
"그래서, 저희 아버지를 지켜드릴거에요?”
"뭐....그렇기도 하지."
"....."
"그럼,"

계약성립이다."
때로는 분노에 휩싸이고

"대체, 너는 왜 매번 위험한 짓을 하는거야!"
"....어차피 연인도 아니잖아요."
"......"
"그러니까 신경끄라고요!"
때로는 슬픈
"이 모든게...."
"......"
"다 당신 때문이야."
때로는 위험한.

"이성균의 딸은 딸이라는 건가...."
"......"
"그래도, 예쁘네."
“......그래서 저를 왜 찾아오셨는데요.”
“아 거래할게 있어서.”
“.....”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
“전정국을 죽여줘.”
“왜….저는...안 되는 겁니까?”
“....박지민.”
“저는 평생을 당신만을 봐라봤는데!”
“.....”

"왜 저는 안 되는 것이냐고요."
.
지금 그런 연인을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