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25 연준이 27이 되던 해 둘은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결혼을 함.
연주라는 예쁜 딸을 낳고 이제 어느덧 연주가 4살이 되었음.
“엄마 연쭈 동생 가꼬 시퍼.”
이 한 마디에 여주와 연준은 당황했음.
“어? 연주 동생 가지고 싶어?”
“웅! 연쭈 동생.”
그날 밤 연주를 재우고 연준과 여주는 소파에서 단 둘이 맥주를 한 캔씩 땄음.
“여주야, 오늘 연주 혼자 자게 하고 우리는 연주 동생이나 만들어줄까?”

“미쳤나봐. 연주 하나로도 벅찬데..”
“그래서 싫어?”
“아잇. 쫌 맨날 그 생각밖에 안 하지.”
“어. 맨날 하고싶어.”
“미쳤나봐 진짜!”
연준은 여주를 덮치곤 입을 맞췄다.
“여주야, 오빠가 못 참겠다. 우리 연주 동생 한 명만 만들자.”
202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