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친이 이리도 멋있엇던가요?
현재 진행형 짝사랑 중 × 현재 진행형 사랑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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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 _ !
" 으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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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르르르
오유린
" 네에.. 태태 - )) "
태형
" 푸흡-)) 자다, 깼어...? "
오유린
" 으응,, 졸려어... (( - 싱긋) "
태형
" 오늘 개학인데, 10시에 오리젠테이션이니까.. "
" 9시에 만나자, 지금 7시니까 빻리 준비하세요 아가씨 (( - 생글 ) "
오유린
" 으음,, 알겠어요.. 좀 이따 봐요, 태태 - )) "
태형
" 으응~ 끊을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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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밍기적밍기적 이불을 걷고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눈꼽도 떼지않은 채 식탁에 올려진 물병에서 물을 따라 한잔 마셨다.
그리고 나는 얼른 화장실로 들어갔다, 머리를 감고.. 양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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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린
" 오리젠테이셔인데 태형이한테 예뻐보이면서 "
" 편한 옷이 뭐있지...? "

오유린
" 짠! "
_ 유린은 그렇게 어느정도의 준비를 끝마치고 시간이 다가오자 서둘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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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공원 세공마차리 앞
오유린
" 태형아! "
번쩍_!
오유린
" 으왓!! "
_ 태형은 유린을 보더니 고개를 비슴듬히 튕겨 웃으며 가방을 바닥에 던지곤
뛰어오는 유린을 번쩍 들어올려, 두바퀴를 빙빙 돌았다.
아, 유린이 안 무겁냐고? 유린이 167에 48이야..
김태형
" 오늘도, 가볍네 ㅎ 못보던 가방이네? 누가 사줬어? "
오유린
" 아~ 이거? 아니, 내가 샀어! 쇼핑몰 뒤지다가.. "
김태형
" 그 날 몇개 샀어! "
오유린
" 3개...ㅎㅎ (( - 땀 뻘뻘 ) "
김태형
" 너어! 자꾸 그렇게 지르면, 그냥 내가 데려다 키운다! "
오유린
" 으왁-!! ㅋㅋ 쫓아오지마앜! "
_ 태형과 유린은 술래잡기를 하며, 어느새 대학 앞으로 도착해있엇다.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른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