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배

전남친과 만남

모르겠어..”


집도 없고 어디갈데도 없는 소영은 마음이 복잡해졌다

그러던찰나 갑다기 디페라 작은방에서 밝은 불빛이 나기시작했다

향준이는 눈치를 못챘는지 안보이는건지 신경도 안쓰고 있었다

나는 뭔지 모를 이끌림에 작은다락방으로 들어갔다


그러면서 내기억은 또잃고 말았다

정신을 차려보니 우리집 내방 침대였다

자리에서 부리나케 일어나 이게 어떻게 된일일까

꿈이였다 다행이다를 반복하며 좋아했다

출근준비를 하려고 뮤릎을 굽혔는데

아야 이상처..."


분명 어제 디페라 앞에서 넘어져 상처였다

상처를 나는 꿈이어니였음울 깨닫고

회사보다 먼저 디페라로 뛰어갔다


이골목 어디쯤이였는데 행운사진관 자리...

혼자 뛰어가 본곳은 디페라는 온대간데 없고

행운사진관맘 있었더 그어디에도 디페라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형준이 사진도 없고 또다시 가족사진이 걸려있었다

내가 어제 겪은 그런일들은 무엇인가

어베보았던 형준이란아이는 누구일까...

한밤의 꿈이라고 생각한 소영이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려 애썼다

다시 회사를 다니고 박과장에게 깨지고 집으로 돌아갔다

행운사진관만 보면 디페라카페만 생각이 난다 그리고 형준이만 생각이 난다

꿈같던 시간에 고딩에게 설레는30대라니 남들이보면 웃겠다란 생각에

잡생각을 집어치우고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집앞에 다다랐을때

벽에 기대서있는 세운이 보인다 이시간에 여기있는걸 보면 운영하는 카페문을 일찍 닫았나보다

슬렉스에 와이셔츠 그대로였다

많이 수척해보이는게 맘고생이 심한거 같아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소영은 그날의 가억을 다시 상기시키며 포정을 굳혔다




걸어오는 소영이를 봤는지 세운은 떨군고개를 다시 세우며 소영이를 향해 슬픈웃음을 지었다

소영이는 생각했다 지가뭘잘못했는데 그런불쌍한표정을 지으며 상처받고 세상다힘든 표정을 지으며

날기다리고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었다 그러면서도 마음한편으로 너무 아프고 슬프고 흔들렸다

이내 내쪽으로 가까이 다가온 세운에게 말했다


아직도 할말이 있는거야 ?”


보고싶어서 온거야 그냥 보고싶어서"


세운특유의 조용하고 나긋한 목소리로 말했다

한손에는 내가좋아하는 와플을 사들고 한시간은 넘게 기다렸는지 차갑게 식어서 숨이다죽어 있었다


이제 봤으면 나는 세운씨가 이세상에서 제일싫고 제일보고싶지 않아"


소영이는 아주뾰족하고 날카롭고 진신어린멀투로 멀했다

세운이는 구런 소영이 눈을 찬천히 살펴봤다 살이많이 뻐졌고 수척해진 소영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