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나보다.”

“으음...”
“어... 깼어..? 미안..”
“으응.. 아니야...”
“... 그.. 어제 일.... 미안하다고..”
“어?”
“.. 그냥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어. 어제.. 화를 좀 심하게 낸 것 같아서..”
“괜찮아요, 나 충분히 이해 해.”
“.. 고마워”
“활동기도 끝났고 하니까... 이제 누나랑 하루종일 붙어있을래요.”
“ㅋㅋㅋ 좋아”

“또 나 없는동안 계속 굶었죠.”
“...어떻게 알았어?”
“그냥, 그랬을 것 같아서.”
“치...”
“너 없으니까 밥이 안넘어가..”
“나 활동기 때 어떡하려고.”
“그러게, 나 태현이 없으면 굶어 죽겠다.”
“못 굶게 같이 있어야겠네.”
“우리 밥 뭐먹을까?”
“그러게.”
“떡볶이?”
“오, 좋은데요”
“시킬게_”
“네”
“태현아, 근데 너는 왜 맨날 존댓말 써?”
“... 그냥 존댓말이 편해서요”
“난 존댓말보다 반말 듣고싶은데...”
“여주야, 반말이 좋아?”
“...? 어머”
“... 이게 아닌가..”
“으응... 그냥 존댓말이 좋은 것 같아..”
“그래요...?”
“응...”
띵동_
“왔다!”
“조심해요, 넘어진다.”
“히히”
·
“역시 음식은 배신 안해”
“그정도로 맛있어요?”
“응!”
“누나, 누난 내가 아이돌이라 불편한 점 없어요?”
“엄청 많지, 근데 그 중에서도 길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사인 해주세요, 사진 찍어주세요 이런식으로 아는 척하는거”
“그래서 우리 둘만의 시간을 가지려면 집 밖에 없는게 좀 아쉽지. 그래도 좋아해주시는건 너무 감사해”
“아이돌 하지말까?”
“아니!”
“왜..? 누나 힘들잖아”
“힘들어도 사람들이 너 응원하고 좋아하는거 보면 나도 덩달아 힘이 나”
“그래요?”
“응!”
“다행이다...”
“우리 산책하러 갈까?”
“좋아요”
“얼른 정리하고 나가자”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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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당황스러워 당신들,,
아무튼 망토씨 나 올렸으니까 얼른 올려유✌🏻✌🏻

껄껄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