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이 기껏해서 다 준비해둔 밥 1초만에 엎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 남편 그거 보고 5초동안 상황파악 하다가 망연자실하면서 딸램이 이름 나지막이 부르는데 우리 딸램이 웃긴다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한테 벌써부터 바락바락 대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율이 밥 먹일까?”

“됐어, 그냥 밥 먹고 쉬어 넌”
“그래ㄷ...”
“바압!!! 아! 아!”
어어 그래 냠냠. 입에 밥 없다고 입 벌리면서 빨리 달라고 아아 거리는데 심쿵! 남편 진심 힘들어 하는데 눈에선 꿀이 그냥 뚝뚝 떨어지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딸램이 밥 다 먹이고 둘 다 쉴려고 딸램이 장난감 쥐어주고 잠깐 둘 다 쇼파에 앉음
“고생이 많네 민서방”
“..뭐래.. ㅋㅋ 너는 매일 했잖아”
“오올~ 나 생각도 해주는거얌?”
“내가 언제 네 생각을 안 했다고”
그러면서 무심하게 말하는데 심박수 오랜만에 진짜 팝핀을 함. 와우, 그만 나대 심장아. 부끄러워서 얼굴 파묻고 웃고 있었는데 딸램이가 그거 보고 우리 사이 갈라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우!!”

“아빠랑 놀까 율아?”
“우우우!!”
“율아 아빠랑 놀자, 엄마 오늘 아프데”
“꺄아아앙!!!”
우리 딸램이 성깔 죽인다. 아마도 저것도 나 닮은듯.... 울 엄마가 계속 나보고 니닮은 딸 낳고 살아보라고 궁시렁 거릴때 부터 알아봤어야 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사람들 성격 참 극단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얘 말리니까 소리 지르면서 내 품에 안기는데 거머리도 그런 거머리는 처음봤다.. 남편 한테 딸램이 넘겨줄려 하니까 코 찔찔 짜면서 내 옷 늘어날 정도로 잡아당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미안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딸램이는 울다가 지쳐서 잠들었음.. 남편 수고많았다잉..

댓글 234
익명 1 저 아이는 크게될 사람입니다.
- 익명 2 그런거 안사요~
- 익명 3 미친련들아 뭐하는데 ㅋㅋㅋㅋ
익명 4 남편 은근히 다 져주네.. 갖고싶다..
- 익명 5 네거나 잘 챙겨
- 익명 4 싸물으셈 ㅇㅇ
익명 6 쓰니 어머니 고생 많으셨어요 큰절 받으세요..
- 익명 7 니가 뭔데 큰절을 함 ㅋㅋㅋ?
- 익명 8 닥쳐 이세상 어머니들에 대한 예의가 아냐.

이번화는 좀 망..😭
이거 소재 받아요! 보고싶응거 있으신 분 댓글에 적어주면 보고 바로 적음🥰!!
좋아해주시는 분들 정말 사랑하구요.. 댓글 달아주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