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힘들어."
오늘도 어김없이 김석진은 인간세계가서 일을한다.
불행해하는 사람들에게 찾아가 죽음을 선물해주는일.

"나는 악마계에서 루시퍼라고 부립니다."
루시퍼! 루시퍼!
어디선가 우렁차게 들리는 걸걸한 목소리. 뻔히 나에게 일을 시킬것을 알고 간다.
"참, 나를 왤케 좋아하시는지."
"어차피 해야될거 그냥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루시퍼. 왜이렇게 늦는거지?
이렇게 느려터지면 일을 할수가 없잖아!
죄송합니다. 마왕님.
담부터는 시간약속 잘 지키겠습니다.
됬고, 지금 인간세계에 자살하려는 자가 있더구나.
아, 무슨일인지
흠, 학업적으로 잘 풀리지 않아서 그러는것같군.
지금 인가세계로 내려가서 이사람 데리고와.
넵. 알겠습니다.

쨍쨍-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으휴 진짜, 인간세계는 햇빛이 너무 강해서 맘에 안들어.
그동안 인간세계를 왔다갔다하며 일을 몇년동안 해본 루시퍼는 수월하게 잘돌아다닌다.
그때 갑자기 검은색의 기운이 느껴지고, 루시퍼는 그곳으로 다가가게 된다.

(고개를 두리번 거리며) 여깄나.
그렇게 한참 두리번하다 위를 루시퍼는 하늘을 보게되는데, 어떤사람이 간당하게 일어서있는 모습을 보게되어 올라간다.
(눈물을 조금씩 흘리며)하... 나는 왤케 되는게 없는걸까.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면서) 인생을 살면서 좋은게 있나요?ㅋ
(뒤를 돌아보고 놀래며)ㄷ..당신 누구야. 여긴 어떻게 알고온거지?
에이, 여길 못찾겠습니까? 이렇게 잘보이는데?
죽고싶음 더 잘숨어서 하지 그랬어요.ㅎ
당신 누구냐고 묻잖아.
나? ㅋ
당신에게 큰 선물을 해드릴 신입니다.ㅎ
신이요? 무슨..
믿기지가 않나보네요.
믿을리가 없죠. 증거 대보던가요.
우리 고객님은 학업에 스트레스땜에 자살하러는거네요?
근데 그게 또 뜻대로 되지도 않고...
ㄱ..그걸 어떻게
거봐요. 왜안믿고그래요.
저한테만 맡기시면 제가 깔끔히 죽을수있게 해드릴겠습니다.ㅎ
요즘 죽을때도 맡기는구나...

자, 그럼 저한테 다 얘기해보세요.
음, 뭘요?
그냥 왜 죽고싶은지, 살면서 정말 억울한것도 있잖아요.
아, 음...글쎄요.. 지금껏 살면서 그런걸 많이 느껴본것같네요.ㅎ
흠, 원래 인생이라 다 그지같죠. 왜 태어났어요.
그러게요. 전 왜 태어났을까요.
그니깐요. 태어나지않으면 서로 방해도 안하겠죠.
이런일도 안당하고, 그쵸?
....다 제 잘못이예요..
그럼 어떻게 해야될까요?
신님, 진찐 저 어떡하죠? 괜히 태어나서 이런것을.. 제발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방법은 간단하죠.
눈을 감고 뒤돌지 마세요.
네.
1
2
3
꺄아악!!!!!!!!
여자의 비명소리는 도시에 울려퍼졌다.

오케이. 처리 끝.
윽...뭐지? 분명 난 떨어졌는데..
많이 놀라셨죠? 처음 죽어서 그래요ㅎ
...?
절 따라오세요.
어딜 가는거죠..?
아마 신세계가 눈에 펼쳐질것입니다.ㅎ
-악마세계-

허허허, 역시 자네는 일을 정말 빨리 잘처리하네.
수고했으니 좀만 쉬도록해라.
감사합니다. 마왕님.

와씨, 인간세계 졸라 더워. 좀 쉬자.
루시퍼! 루시퍼!
또 어디선가 들리는 우렁찬 목소리.

아니 지금 쉬는시간 준지 몇초밖에 안됬는데 무슨.
이정도면 나욕해도 되지않나.
루시퍼!
예예 갑니다.

인간세계에 또 있더구나.
아, 그렇구나...
이번만 다시 내려갔다 오거라.
같이 있는 사람도 데리고 오고, 루시퍼는 1달 걸릴것을 하루만에 처리할 능력이 뛰어나잖아? 부정적으로.
당연하죠. 악만데.
최대한 열심히 빨리 처리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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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여기온지 별로 안됬는데, 돌겠네.

다시 실력 발휘나 해볼까나?
손팅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