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한테도 한번 안받아본 선물을 남한테
받으니까 기분이 묘하네..
그나저나 고등학교 졸업한지 벌써 얼마나
지났는데 그걸 기억하나보네


오늘 할일이 생겼다
호석오빠가 준 만들기 하다가 저녁때 연희희네 가기
선배한테 연락 해야될까?

대충이라도 얘기해놨다
역시 읽지 않는다
알아서 읽겠지
그날 밤, 오후 8시 30분

“힉? 야 또 양손에 뭘 들고 왔어!
빈손으로 오라니까”
“그래도 빈손은 예의가 아니지
연국아”
“아년하세여”

“연국이 까까줄까?”
“ㅋㅋㅋㅋㅋ 잠깐 놀고 있어봐”
연희가 정국이에게

“정국씨 오랜만이네요”
“와인? 맥주?”
오랜만에 만나서 좋다고 마시던 여주가
점점 취해갔다
30분 후
“부럽다 야~ 세상에 이런 남편이 어디있어”
1시간 후
“나는 어떻게 하면 저렇게 살 수 있을까?”
2시간 후
“괜찮아, 이혼 준비중이야..
어차피.. 언젠간 해야.. 되는 일이니까..
선배한테는.. 말.. 하지ㅁ..ㅏ”
“자기야, 여주 취한것 같지?”
“아니야앜..! 안츼헸어”
연희가 정국이에게


30분 후
똑똑똑
“여주야, 가자”
짜악_
“선배, 우리 이제 이혼해요”
헐 ㅠㅠㅠㅠ 25위라뇨ㅠㅠㅠ
너무 신기해서 캡쳐했는데 저장공간문제로
사진이 사라졌어요..ㅠㅠㅠ 울어 진짜ㅠㅠ
어제 못올린거 생각하다가 분량이.. ㅎ
3화부터 이혼이라요ㅎㅎ 망삘 오죠?
그래도 많은분들 작품 봐주시고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