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날 기억하니?(pro)

#10

한참을 기다렸을까  갑자기 조명이꺼지고 시작한다는 음성이 들린후에  모델들이 한명씩나와서 워킹을  한다.
 

창균과 현우는 모델들을보며 둘다 똑같은생각을 하는중이다.(나도 저기위에 서고싶다..)라며 계속 지켜보는데  얼마쯤 지났을까  창균이 잘못봤나싶어서 눈을비비며 

 

곧 이어 멋지게 워킹을 하며 나오는 주헌을 보며 o  ○o!!이런표정을 지으면서 현우를 툭툭치는데  자기도모르게졸은 현우가
 


 "아놔ㅡㅡ왜쳐!나 졸리다고"


라며 속닥이는 현우를 아랑곳하지않고  

 

"야야..저사람..모델..@-@"

이라며 그쪽만계속쳐다보는 창균을

 

 "허..너아무래도 푹빠졌나보다"

라며 웃으며 창균을 귀엽단듯이 바라보며  머리를 쓰다듬는 현우다 .
현우의손길도 느껴지지않았는지 그냥 무시하는 창균의시선은 런웨이를 한후 들어가는 주헌에게 꽂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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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은 
 

 "다했다"

라며 행복한미소를 지으며 레폿을 기현이도와주어서 빨리끝낸후에 잠을 잔후 일어나서 오늘은 주말이라서 친구들과 놀고 싶었지만,아무래도 타지이다보니까  놀러다니는것도 거리감이있어서 몬벱대학교에서 친해진  기현에게 전화를 건다.
 

"뭐하냐?"


 

"나?그냥 바람쐬며 운동하지"

 

"진짜? 나완전심심함.."

 

"그래? 그럼 영화나볼까?"

 

"어!요번에새로하는 해빙 보자"

 

"그거 잔인한거아니야?너무서운거못보잖어"

 

"아니야"

 

"그래 그럼그거 이따 도시아파트 근처에서 보자"

 

"그래"

앗싸 라며 전화를 끊은후  머리를감고 샤워를한후 약속장소에 나가는 호석이다 

호석이 예상보다 일찍도착해서 기현이 10~20분 늦었고 ,
호석은
 

 "빨리와!!"

라고  흔들면서  손짓을하고 기현은 미안해져서

 

 "내가 팝콘살게"

라고 말했지만  호석은 엄청 밝은웃음을 지으며 

 

"아냐 괜찮어~"

라고 말을하고 예매후에 영화관으로 들어서는 호석과 기현 

역시나 호석은 기현의말을 믿은게 잘못이었다고 생각하며  잔인한장면이  나올때마다
 

 "아오.."

라며 눈을감은후 안보려고 했다.기현은 그런호석에게

 

"야 ㅋㅋ너 겁되게많다?"

라며 웃기다는듯이 큭큭 조용히 웃어대고 

호석은

 

 "어마! 악!"

이라며 누가보면 자기를 때리는듯한 소리를 내며  영화를 봤다.

호석은 (에라이 팝콘이나 묵자)라며 팝콘에 손을댓고 기현도 웃다가 팝콘통에 손을대었고  동시에 기현의손과 호석의손이 스치게되었고  호석은 팝콘을집고 손을 빼려는듯 아무렇지않게 입으로가져올려고 할때  기현이 그런호석의 손을살짝잡은후 

 

"짜샤 넌왜이렇게 손이작냐"

라며 손을쟀다가 다시 팝콘집어 먹는 기현이다 .

호석은 자기도모르게 손이잡혀 헉..이런 표정으로 놀랐다가 아무렇지않게 영화를 보는 기현에 자기도 일부러 놀라지않은척을 했다.

영화가끝난후 기현이 호석에게 할말이 어찌나 많은지  
 


"야 이거완전 재밌지?또보고싶다"

라며 말을꺼냈고  호석은 

 

"그..그러네..하핫"

이라며 어색하게 웃었고  그런호석을 이상하단 눈빛으로 쳐다본 기현이 
그런호석의 멍한표정을뒤로한채

 

"ㅋㅋ왜이래? 밥이나먹으러가자 ~영화보니 딱 점심시간이네!"

라며 호석을지나쳐 가다가 빨리오란듯이 손짓을하니 멍하니



 
 기현만보다가 그뒤를 따르는 호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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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멋지다"

라며 아직도 패션위크를 관람하는 현우와 창균 

창균은 지금 패션위크를 보면서 옷도구경하고 오로지머리속에 주헌만 생각하고 있다.그래서 도무지 주헌이 런웨이를 끝낸후에 창균은 그냥 무생각이 었다 .
그렇게 한 30분동안 쇼를 본후 끝나서  밖으로 나온 창균은  본능적으로 주헌을 찾으려했지만  주헌은 보이지않았다."혹시..편의점 또오려나) 라며 발걸음을 돌리며 현우를 찾지만 현우는 보이지않았고  아무래도 나오자마자 자가가 주헌을 찾으려 현우가 같이있었단걸 자각하지않고 무작정 혼자서 찾으러다녀서 현우가 삐진모양이다

창균은 현우에게 전화를 걸어  
 

"여보세요"


 

"야 어디야"

 

"니가 나 버렸잖어"


 

"아니야  안버렸어"


 

"됬고 집에잘가라"

툭 끊어진 전화를 한참이나 내려다본 창균은 (으휴..그남자에미쳐갔고 친구를버리냐..)라며 속으로 한숨을쉬며 집으로 가는 창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