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시골로 내려가고 있다
"아 피곤하다..."
"오랜만에 고향가는거네"
"오예~ 드디어 농사의 꿈을 이룬다아!"
"이제 내려야 될듯한데"
"컹아 내리자"
"ㅇㅇ"
드르륵_
또각_또각_
"나는 드디어 편한 옷도 입을 수 있따아~"
"하긴..대학교에서 옷 땜에 고생이 많았지"
"여기에서 택시타고 가야됨"
"아 택시 미췬...."
틱틱틱
"여보세요? 00사거리 앞으로 외주세요"
"네 네넵"
틱틱틱_
"한7분 뒤에 온데"
"ㅇㅇ"
"돈은 반띵하자"
"ㄴㄴ 컹스가"
"ㅇㅋ"
"아니 왜 니네 끼리 정하는데"
"걍"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 보니 금세 시간이 지나고 택시가 와있었다
달칵_
"타자 돈은 컹스가 지불하는걸로~"
"도기깔라 사거리로 가주세요"
"네"
부우웅_
어느새 시골 풍경과 정겨운 풀 냄새가 풍겨온다
"감사합니다"
"돈은 저기 남학생이 낼거에요!"
"......."
"여기요"
부우웅_
"바로 저기가 우리집이였네~"
"텃밭 잘 있나 보러가자야!"
저 멀리에 도까네 어머니가 보인다
"도까야 너네 엄마는 대게 젊으시다"
"그러게 몆년이 지나도 예쁘지네"
"아~ 그러긴 해야!"
"그건 우리 토끼들만의 비밀이에야 ㅎㅎ"
"그렇구나!"
타다다닥_타다닥_
"역시 우리집이야! "
'향기로운 장미꽃 냄새가 풍겨오네 이게 얼마만에 보는 꽃과 냄새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