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마."
남자2: ㅋ 얜 뭐냐? 아ㅏ 원도아가 친구 생긴거? ㅋㅋㅋㅎㅋㅎ
남자1: 아 개웃겨 ㅋㅋ
여자2: 요 근데 꽤 생겼는데?
여자3: 레알 ㅋㅋ 야 너 우리무리 들어올래? 마침 남자 1명이 부족하거든.
"...아니? 거절할게."
남자1: 뭐? 야 우리무리 개잘나가 ㅋㅋ 그 찐따년이랑 다닐바엔 우리랑 다니는게 더 좋을텐데?
"야. 이게 보자보자 하니깐"
상혁은 남자1을 한대친다.
남자1: 아... ㅆ 야 뭐하냐?
상혁과 남자1은 절대 안지겠다는 마인드로 치고 박고 싸웠다.
@: 야 !!! 너네 왜 싸워!!!
선생님이 와 싸움은 중지됐고, 도아는 이상혁의 손목을 잡고 옥상으로 간다
철컹
도아는 이상혁의 손목을 뿌리친다.
- 야 너 뭐하냐??
"뭐가"
- 그냥 가면 될것을 왜 때려가지고...
"...걔가 계속 니보고 찐따래잖아. 정도껏해야지 빡치게."
- ... 너는 나를 왜 도와주냐.
"내가 말했잖아."
"친해지고 싶다고."

- ..나랑 친해져서 좋을게 뭐가 있다고.
"에이~ 좋을 수도 있지 ㅋㅋ"
- 에휴... 그래 그럼 뭐.. 친구 하던가...
"진짜?! 오 예!!!"
- ... ㅋㅋㅋㅋ
상혁은 도아가 처음으로 웃는모습을 보곤 이렇게 말한다.
"오... 야 웃으니까 보기좋다."
"예뻐."

- ... 내 얼굴 보지도 않았으면서 뭘 예쁘데...
"이참에 얼굴 보여주면 안돼.? 맨날 모자만 쓰고 다녔잖아..."
- ... 다음에 보여줄게
"진짜?? 고마워 ㅎㅎ"
- .. 너는 그렇게 맞았는데도 웃음이 나오냐.
"응ㅎ 행복한데?"
- 에효.. 이리와봐 치료해줄게
도아는 이상혁 얼굴에 가까이 대 상처가 난곳을 살짝 만진다
"아악..."
- 어 미안... 많이 아파...?
"하하...살짝?"
- 살짝 이런다.. 입술도 다 터졌고 잘생긴 얼굴에 스크래치 났ㄴ
"나 잘생겼어? ㅎㅎ"

- 아 잠시만 잘못얘기 했ㄷ
"더 얘기해줘 ㅎㅎ"
- ... 맞고 싶다 않으면 가만히 치료나 받아
"힝.. 알겠어.."
치료가 다하고 난뒤
- 됐다... 끝났어
"고마워 ㅎ"
- ...// 큼 그러면 이제 가라.
"너는 안가?"
- 아.. 난 뭐 할게 있어서
"뭐하게?"
- 그건.. 못알려줘.
"흠.. 그래 무슨일 생기면 연락하고"
- 응 잘가
상혁이가 나간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