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3화

도아가 가려고 하는데, 그때 상혁이가 하나의 손목을 잡는다.

"가지마."

남자2: ㅋ 얜 뭐냐? 아ㅏ 원도아가 친구 생긴거? ㅋㅋㅋㅎㅋㅎ

남자1: 아 개웃겨 ㅋㅋ

여자2: 요 근데 꽤 생겼는데?

여자3: 레알 ㅋㅋ 야 너 우리무리 들어올래? 마침 남자 1명이 부족하거든.

"...아니? 거절할게."

남자1: 뭐? 야 우리무리 개잘나가 ㅋㅋ 그 찐따년이랑 다닐바엔 우리랑 다니는게 더 좋을텐데?

"야. 이게 보자보자 하니깐"

상혁은 남자1을 한대친다.

남자1: 아... ㅆ 야 뭐하냐?

상혁과 남자1은 절대 안지겠다는 마인드로 치고 박고 싸웠다.

@: 야 !!! 너네 왜 싸워!!!

선생님이 와 싸움은 중지됐고, 도아는 이상혁의 손목을 잡고 옥상으로 간다

철컹

도아는 이상혁의 손목을 뿌리친다.

- 야 너 뭐하냐??

"뭐가"

- 그냥 가면 될것을 왜 때려가지고...

"...걔가 계속 니보고 찐따래잖아. 정도껏해야지 빡치게."

- ... 너는 나를 왜 도와주냐.

"내가 말했잖아."

"친해지고 싶다고."
photo

- ..나랑 친해져서 좋을게 뭐가 있다고.

"에이~ 좋을 수도 있지 ㅋㅋ"

- 에휴... 그래 그럼 뭐.. 친구 하던가...

"진짜?! 오 예!!!"

- ... ㅋㅋㅋㅋ

상혁은 도아가 처음으로 웃는모습을 보곤 이렇게 말한다.

"오... 야 웃으니까 보기좋다."

"예뻐."
photo

- ... 내 얼굴 보지도 않았으면서 뭘 예쁘데...

"이참에 얼굴 보여주면 안돼.? 맨날 모자만 쓰고 다녔잖아..."

- ... 다음에 보여줄게

"진짜?? 고마워 ㅎㅎ"

- .. 너는 그렇게 맞았는데도 웃음이 나오냐.

"응ㅎ 행복한데?"

- 에효.. 이리와봐 치료해줄게

도아는 이상혁 얼굴에 가까이 대 상처가 난곳을 살짝 만진다

"아악..."

- 어 미안... 많이 아파...?

"하하...살짝?"

- 살짝 이런다.. 입술도 다 터졌고 잘생긴 얼굴에 스크래치 났ㄴ

"나 잘생겼어? ㅎㅎ"photo

- 아 잠시만 잘못얘기 했ㄷ

"더 얘기해줘 ㅎㅎ"

- ... 맞고 싶다 않으면 가만히 치료나 받아

"힝.. 알겠어.."

치료가 다하고 난뒤

- 됐다... 끝났어

"고마워 ㅎ"

- ...// 큼 그러면 이제 가라.

"너는 안가?"

- 아.. 난 뭐 할게 있어서

"뭐하게?"

- 그건.. 못알려줘.

"흠.. 그래 무슨일 생기면 연락하고"

- 응 잘가

상혁이가 나간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