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게 보지 마. 나도 이제 연예인이야. [휴재]

나도 친해지고 싶은데 왜?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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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소보다 연습실에 왔다
그래서 그런지 연습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선생님께서도 이른 시간이라 잠깐 어디 가신 거 같았다

이건 기회.
내가 평소에 잘 못하고 사람이 많을 때
연습하기 힘든 표정을 연습하기로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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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채원 : 다들 이렇게 하던데...

그러자 어딘가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나는 바로 몸을 인기척이 들리는 곳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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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흫.. “

저 아이는 나랑 같은 조인 강혜원.
친하지도 않은 아이가 내 뻘짓을 보고
웃을 거라 생각하니 정말 민망했다

그리고선 내 얼굴이 빨개졌고
내가 부끄러워 하는 걸 눈치 챈 혜원은
급히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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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 아. 미안..

그렇게 혜원이가 사과하는 타이밍에 
누군가 들어와 떠들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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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아 여기가 연습실이지? 혜원아!? “

혜원이의 이름을 저렇게 자연스럽게 부르는 걸 보아선
혜원이의 친구 같았다
그런데 이렇게나 연습실을 신기해 하다니
처음 들어온 아이인가? 의문이 들었다
내가 이런 생각에 빠질 때 쯤 
혜원이가 얼굴을 들이대며 말을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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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 아 맞다 채원이라고 했나? 얘는 나랑 같은 학교 다니는
조유리야 조유리. 오늘 처음 온 거니까 유리 잘 부탁해

혜원이의 말 덕에 궁금증이 풀렀고
나는 유리가 있는 쪽을 쳐다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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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 : 안녕? 나는 김채원이야 친하게 지내자

다행스럽게도 내 갑작스러운 인사에 유리가
해맑게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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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 (끄덕끄덕) 응! 나는 아까 말했듯이
 유리야 잘 지내보자!

오랜만에 친구를 사겨서 기분이 좋아진 나는
콧노래를 흥얼 거렸다
그 때. 내 기분을 깨트릴 것만 같은 아이들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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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 하잇! 예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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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 언니들 안뇽~

최예나와 안유진.
그리고 얘네들과 친해보이는 아이도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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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

어예쁜 외모와 귀여운 목소리로 나를 반갑게 만들었다
처음보는 아이라서 더욱 반가웠다
하지만 누군지 궁금했다 그러자 혜원이가 또
귀신같이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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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 아 참. 채원이는 원영이 모르겠구나? 쟤는 장원영이야
아마도 데뷔조 얘들 중 막내 일 걸? 부상 때문에 한동안
못 나와서 처음 보는 걸 꺼야 그래도 쟤 A조에다가
표정이랑 끼도 좋아서 배울 게 많더라.

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저 아이와
친해져야 겠다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
하지만 최예나 무리들과 친하다는 생각에 고민이 생겼다
고민을 하고..
결국.. 친한 척 다가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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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 : 안녕!! 나는 김채원이야! 처음보지?
너가 그렇게 끼가 많다며?? 잘 지내보자!!

많이 당황하였을 텐데 
감사하게도 반갑게 내 인사를 받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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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 : 아 그래요? 좋아요 잘 지내봐요!
저는 원영이예요

원영이의 답을 듣고선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서
룰루 랄라 거렸다
하지만 그게 최예나한테 걸렸고
최예나가 나한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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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 야 너. 친한 척 하니까 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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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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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19)

TJ의 연습생. 데뷔조의 B조
인맥이 은근 넓으며 최예나와도 친함
성격이 좋아 채원이를 두루두루 챙겨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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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19)

TJ의 연습생. 데뷔조 x
얼마 들어온지 안 된 새내기 연습생.
혜원과 친하며 채원이랑도 사이를 넓혀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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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16)

TJ의 연습생. 데뷔조의 A조
한동안 부상으로 연습에 나오지 못했다
채원이가 친해지고 싶어 하는 인물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