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게 보지 마. 나도 이제 연예인이야. [휴재]

처음으로 칭찬 받은 날.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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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 : 아 미안...


아니. 잠시만 나는 잘 못한 게 없는데 왜 사과를 하고 있지?
역시. 나는 최예나를 되게 두려워하나 보다


채원 : 아니? 왜 나는 친해지면 안 돼?


내가 이 말을 하자 최예나는 어이없단 듯이 쳐다보았다
나는 그 표정을 보고 소름이 싹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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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 야 너 죽고 싶어서 그러냐?


뭔가 순각적으로 최예나의 살인충동이 나한테까지 느껴졌다
그리고 시끄러웠는지 안유진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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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 언니, 무슨 일 있어요?


안유진의 물음에 최예나는 내가 잘 못 했단 듯이 과장을 하며
거짓말을 이어갔다. 얼마나 거짓말을 잘 하던지.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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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 아니 그게, 내가 친한 척 하지 말라고 했더니
얘가 나한테 쌍욕을 때려 박잖아. 
그래서 나도 화가 나서 화 좀 냈지


와. 정말 거짓말을 늘 하던 거 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해서
나도 너무 놀라웠다 안유진도 믿는 눈치였고.
그 때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 자. 오늘은 표정, 끼 볼 거다 오랜만에 원영이도 나왔으니.
먼저 원영이 나와서 해 보렴. “


원영이가 총 같이 대답을 한 후 앞에 나와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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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 : 헛, 뀨, 힝힝


“ 오오 원영이 오랜만인데도 표정은 좋네.
이번엔 무대용 표정 해보자. “


이번에도 원영이는 표정을 엄청 잘 지어냈다
아이돌 같이. 너무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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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원영이네. 여러분도 이렇게 하셔야 돼. 알았지? 
그럼 그 다음은 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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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예나도 표정은 잘 지어냈다.


“ 오 예나는 언제나 믿을만 하다니까? 그 다음 유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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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쟤가 저렇게 표정을 잘 지었던가.
안유진도 놀랄 정도로 자연스럽게 지어냈다.


“ 오 유진이 잘했어. 다음은.. 김채원. 나와 “


헐 나라니. 앞에 저렇게 잘한 얘들 뒤에
하필 나다. 약간 긴장 됐지만 마음을 다스리고 열심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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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그래 “


뭔가 미심쩍은 반응이였지만 그래도 뭐라고 잔소리
듣는 것보다 나아서 꽤 만족 했다.
그런데 갑자기.


“ 이쯤 되면 그만하고 보컬도 본다. 여기 적혀져 있는
차례대로 보컬 하고 들어가 “


그 종이에는 이렇게 적혀져 있었다.


[ 중간 보컬 확인 테스트 차례 ]

강혜원
최예나
안유진
장원영
김민주
김채원
조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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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고 정말 당황했지만 첫 번째는 아니라서 다행이였다.


“ 자 봤지? 강혜원 나와. “


혜원이의 보컬. 기대된다.
그리고 혜원이가 부스럭 부스럭 앞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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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 우리 다시 만나 하늘이 허락 하는 날 ~


그러곤 갑자기. 선생님의 표정이 굳었다.


“ 야 그걸 노래라고 하는 거니? 하 정말. 다음 최예나. “


최예나도 무엇갈 준비 한 듯 앞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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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 레몬 빛 햇살이 날 비춰~


최예나가 불렀는데도 선생님의 표정은 딱히 좋지 않았다
그냥 실력 안 좋은데 감싸는 느낌의 표정..?


“ 그.. 그래 다음 유진이 나와 “


안유진 역시. 앞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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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 여유로운 미소~ 시선을 뺏어


이번에도 선생님의 반응은 마찬가지였다


“ 하아.. 그래 다음 “


이번엔 원영이! 잘 하길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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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 : 어쩌나 어쩌나 빙빙빙 머리가 어떻게 됐나 봐


“ 아니 얘들아 고음을 해보라고 고음을. “


다들 쉬운 부분만 해서 그런가 선생님이 화가 나셨다..
다음 차례는 민주다 민주는 늘 열심히 하니까.. 
이번에도 잘 하길 빌었다 선생님도 기대하는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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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 너로 가득해 1000%~


“ 흐음.. 그래 다음. “


이번에는 다른 얘들보다는 만족스러운데
뭔가 아쉬워 보이는 선생님의 표정이 보였다.
헐. 민주 다음이 나였다.
준비해둔 고음 파트가 있는데 실수 할까봐 겁이 났다
그래도 힘내자 김채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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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 : 언제나 여기 서 있을 거야 그래~!! (고음)


휴. 고음은 다행히 성공했다
선생님도 괜찮다는 표정을 지으셨다.


“ 흠 그래 다음은.. 유리..? 나와. “


다음 차례는 유리. 선생님은 아마도
유리가 처음이라 그런지 별로 기대하시지 않는 표정이였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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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 oh~ yeah~! 지금처럼~~!!


“ 우와. 유리야 너 진짜 노래 잘 하구나?
아주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린다. 한 번만 더 해줄 수 있겠니? “


헐 유리는 선생님 말대로 정말 잘했다. 그런데 선생님의
저런 반응을 보니 뭔가 웃겼다 ㅋㅋㅋ.
그리고 유리는 빨리 다른 부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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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 전해지 못 했던 그~ 말 너에게 닿기를
서로가 애탔던 그 맘 이제는 닿기를~


“ 와 유리야 너 좀만 더 하면 데뷔 하겠어 “


이렇게 선생님은 다들 수고했다며 보컬 테스트를 종료 하셨다
오늘은 정말 신나는 하루였다.
아니. 그 일이 있기 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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